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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멋진 말...

박수용 |2006.06.22 01:44
조회 59 |추천 2


황정민 "아가야 미안하다 너는 2순위다"

“아가야 너는 언제나 2순위다. 나의 1순위는 너의 엄마니까 너는 니가 알아서 잘 살렴”
영화배우 황정민이 아내의 임신 사실과 함께 부인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11일 SBS ‘야심만만’에서 류승범 등의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 같이 말했다.

평소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황정민은 “프로포즈도 아내가 먼저 했고 결혼할 때도 능력이 안 되 많은 걸 해주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맨날 했던 얘기가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라 조금만 기다려라.”

현재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정민이지만 과거 힘겨운 연극배우 시절과 단역시절을 거쳤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일.

황정민은 “이제 집사람이 사고 싶으면 사고 말면 말고 알아서 한다”고 무뚝뚝하게 말해 주위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알고보면 사려깊은 선물인 셈. 황정민은 "선물을 할 때 받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평소 아내의 생일에도 `명품 핸드백 교환 쿠폰`이란걸 선물한다"고 말했다. 아내에게 경제권을 맡겼다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

또 “그래서 제대로 된 선물을 해준 적이 없냐”는 주위의 추궁에 “아! 애기 갖게 해준거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황정민은 부인의 임신 사실 공개 후 선배아빠 이혁재가 ‘아기에게 태명이 있느냐’고 묻자 “콩고물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쨌든 뭐 콩고물이죠. 저희들한테는 그게 좋은 의미예요. 사랑의 콩고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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