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단 하나의 공격 방법.

국승하 |2006.06.24 06:50
조회 35 |추천 0

    

 

스위스의 장신 샌터백 두명을 상대로 감독은

조재진..이라는 카드를 다시 뽑았다.

 

45분..단 하나의 공격 방법..

90분..역시 단 하나의 공격 방법..

 

세계적인 수준의 강력한 압박을 자랑하던

대한민국의 미드필드는

실종됐다...

 

이번에도 '후반이 승부수겠지'라고 생각하며

전반을 봤다..

축구 초보자인 내가 봐도

높이가 좋고 걸음이 느린 스위스의 4백을 공략하기 위해선

우리의 장기를 살려 측면돌파를 하고..

낮고 빠른 크로스로 골을 노렸어야 했음에도

90분 동안 수비에서 조재진에게 이어지는 롱패스만을 고집한

감독의 전술을 축구 초보자인 나는 이해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이해 할 수 없는건..

박주영의 투입이다.

직접 본 선수의 컨디션이 어땠는지는 내가 알 수 없으나

소속 리그에서도..월드컵 전 평가전에서도

박주영은 윙어로써의 역활을 전혀 소화하지 못했었고...

오늘도 그 모습은 변함이 없었다..

 

높지만 느린 스위스의 수비벽을 넘기 위해선

우리 대표팀의 장기인 '기동력'이 필요했음에도

박주영,조재진등 활동범위가 극히 제한된 선수들을

선발카드로 쓴것...더 나아가 그들을 대신한 마땅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것...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축구는 90분경기다..

그 안에 그 벽을 넘지 못하면 결국 지는 게임이다.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 조재진 카드를 90분내내 쓴것을

감독님..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헤딩볼을 잘 따내줬다구요?

그래서 우리 선수에게 연결된 볼이 몇개나 됩니까...

 

높이와 힘을 제압하는 것은

기동력이라는걸...정녕 모르시는 겁니까??

 

박진감 넘치는 한국 축구는 어디갔나요?

 

 

 

 

그저..

더러운 권력에 굴복한 심판의 탓으로 돌릴텐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