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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월드컵> 스위스vs한국의 경기로 깨달아야 할 것

박영현 |2006.06.24 07:54
조회 49 |추천 1


2006년 6월 24일 새벽 4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또다시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을 위해

또 한명의 붉은악마로 변신해 거리응원에 나섰습니다.

고조되는 경기 속에서,

우리는 수천번의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겪어야 했고,

선수들의 씁쓸한 표정을 보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솔직히 그 경기를 보면서, 어떻게 저 슈팅들 중에

한골이 안들어갈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만약 나 자신이 저 자리에서 저 상항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그저 앞이 막막할 뿐,

선수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몇번의 경기를 치른 우리나라였지만,

이번만큼 옐로카드, 즉 경고카드를 많이 받은 적도 없었을 뿐더러

심판의 오심또한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보란듯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부심의 판정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골이라고 판정하는 주심의 의견으로 우리는 2:0 이란 패배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주위에선 나약한 조국이라며 비난의 소리도 들렸을 뿐더러,

주심의 오심에 대한 강한 반발과 욕설들이 난무하였습니다.

그 속에서 단지 난 울음을 머금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단지 주심의 오심판정뿐만 아니라,

그 판정에 항의하여 정정할 수 없는 우리조국의 모습이

너무나 뼈저리게 가슴깊이 사무쳤습니다.

붉은 악마들이 입고 있던 붉은 옷은 우리의 마음까지 스며들어

피투성이로 만들어버리고. 피눈물을 흐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이 글을 꼭 쓰겠다고,

그때의 그 씁쓸함, 아픔을 적어보겠다고 ...

실감나게 적지도 못하고 제 주관적인 생각만을 나열한 글이지만

이것 하나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이를 악물고 두주먹을 굳게 쥐고

힘차게 대한민국을 외칩시다!

다시는 이런 오심판정에 나약함을 깨닫지 않을 정도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그 나라를 이끄는 국민이 됩시다!

수고했습니다! 태극전사 여러분!

당신들의 피와 땀들은 우리의 힘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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