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보다,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것보다
16강 진출이 더 중요하다는 선수를 울게 했고
4년전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후배들에게 병역혜택을
선물하고 싶었던 선배들을 울게 했고
실명이 될지도 모를만큼 큰 부상을 당하고도
팀을 위해 투혼을 발휘 했던 선수를 울게 했고
16강에 오르면 연인에게
멋있게 프로포즈를 하겠다던 선수를 울게 했고
스치기만 해도 불어대는 휘슬때문에
월드컵 첫출전임에도 열심히 뛰고 또 뛴 어린 선수들을 울게 했고
수술은 월드컵을 위해 월드컵이 끝난 뒤로 미루고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다리로 열심히 뛴 선수를 울게 했고
4년전 4강신화가 결코 기적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겠다고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던 선수를 울게 했고
편파판정에 아무리 화가나도 그래도 심판인지라
꽉 쥐었던 손을 수십번도 풀었을 선수를 울게 했고
언제나 공격권은 상대팀에게 반칙은 우리팀에게
선언되는 판정에도 휘슬이 울릴때까지 뛰고
또 뛴 선수를 울게 했고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누구보다도 16강을 바랬던 선수를 울게 했고
선수들을 울게 만든 당신의 편파 판정이
5천만 한국 국민들을 울게 했습니다
FIFA 회장의 무언의 압박 때문이었는지
2만5천여명의 많은 스위스 팬들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는지
당신이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오늘 경기 이딴식으로 진행 했는지 모르겠지만
"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한 당신.
5천만명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한 당신.
당신 눈에 피눈물 날 날이 올겁니다 ...
당신 실수한겁니다 .. 그것도 크게 실수하셨습니다 ..
더러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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