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스포츠를 뜨겁게 달구었던 하나에 이벤트는 당연 월드컵일것이다...
2002년을 지켜보고 2006년을 지켜보며 과연 한국의 마케팅은 어디까지인지 보았다...
수없이 많은 마케터들과 함께 국내 브랜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의 마케팅 수준은 후퇴아닌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졌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가슴에 달린 작은 마크하나가 얼마나 많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올릴수 있는지 아직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돌머리들인것일까?
대한축구협회는 분명 머리좋은 인재들이 뭉처저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패션인으로서 축구아닌 축구 이면에 뭔가를 바라보고 싶다.
독일은 "아디다스" 미국은 "나이키" 아프리카는 좀 그렇다고 처서 "퓨마" 이태리는"카파" 또 국가명은 모르겠지만"joma" 일본은 야구에서 "미즈노" 하지만 여러분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가슴에 어떤 상표가 달려서 있는지 본적이 있는가?
"나이키" 왜?
우리나라는 패션 선진국이며 인터넷 선진국이다.
그런 나라가 아직도 저런 마케팅 플렌으로 국가대표팀을 적지에 몰아 넣는다는게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이키에서 얼마를 협찬을 했는진 나도 모른다.
얼마를 처먹었는지도 나는 모른다.
왜? 우리나라에 그렇게 있는 국산브랜드를 키워서 세계적인 브랜드화를 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수백 수천 수조원의 외화를 끌어올수 있는 국내브랜드 육성을 접어두고 왜 하필 나이키인가?
태극마크에 나이키?
가슴에 새겨진 호랑이가 웃을일이 아닌가?
16강에 못들었다고 슬퍼하지말자..
국민들이여 졌다고 고개 떨구지 말자.
자국 브랜드를 달지못하고 경기장을 뛰어 다니는 우리 선수들을 보며 거기에 흥분하고 슬퍼하자.
패션은 트랜드며 흐름이다.
마케팅은 시장이며 흐름이다.
과연 우리나라가 가야할길은 어디인가?
효성에서 만든 크레오라 원단으로 선수들의 옷을 만들고 거기에 나이키를 달고 나가는 우리나라는 과연 대학민국이 맞는가? 아님 대한(큰한을품은)민국이 맞는가?
자숙하자 아직도 미국에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무식한 정치인들이 마케팅에 대한게 뭔지를 모르는지?
아니면 국민들이 아직도 사대주의에 빠져 허우적되는지?
왜 우리나라엔 명품이 없냐고 말하기 전에 누군가 명품이 될수 있도록 키워줬는가를 물어보자.
정신차리자 대한민국이여~
다시한번 태극전사에 가슴에 있는 호랑이가 나이키의 꼬리에 찔려 울부짖는것을 돌이켜본다..
다음엔 부디 다음엔 내나라에 내나라선수의 가슴에 내나라 브랜드마크가 찍히길 기다려본다.
디자이너로써 마케터로써 한없이 부끄럽고 속상하다.
- 대한민국 패션인 kwon oh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