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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백자현 |2006.07.06 15:54
조회 29 |추천 2


 

스물 두 살.

생각해보니

너무나 예쁜 말.

참 예쁘다고 생각한 나이였어서,

빨리 '스물 두 살'이 되었으면 했었던 생각이 난다.

 

스물 둘.

22.

Twenty-two.

예쁜 말이다.

 

정작 스물 두 살이 되었는데

모르고 있었다.

내가 '스물 두 살'인지..

 

그리고,

벌써 내가 그토록 원하던

'스물 두 살'의 반이 지나가버렸다는 것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다.

그리고 두번째로 원했던 '스물 셋'

앞으로 일년반밖엔 남지 않았다는 것도,

그것도 몰랐군..

 

앞으로 남은 인생 중 앞으로의 일년 반이 지나면

참 슬플거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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