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기적인 바램

이운용 |2006.07.12 23:55
조회 56 |추천 0


어느 왕자가 있었다. 주위에는 꽃미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갖가지 애교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왕자는 

그네들과 어울릴지언정 신뢰할 수 없었다.

왕자는 '나'+'주변'이 아닌 '나'만을 사랑하는 왕비를 맞이하기

위해 성을 떠났다.

왕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지꼴로 나간 왕자는 고진 풍파와 시련속에서 한층더

그지꼴이되어 성으로 돌아왔다.

 

요즘 여자들은 이성을 사귈때 첫번째 조건이 능력이라고 한다.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가장 우선시 한다는 얘긴데,

앞으로의 세상에서 남자들은 여자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다. 자칫하면 왕자처럼 이상을 꿈꾸다 현실의 벽에 주저

앉을 확률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현실의 세계에선 순수한 '사랑'을 쫓는 여자는 그리 흔치 않다.

 

..

...

....

 

진짜 이기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먼 훗날 내가 결혼하고픈 여자는, 

 

나를 볼때,

 

첫인상이 아닌, 많은 시간을 두고 평가했으면...

 

철학적 사고를 같이했으면...

 

아픈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었으면...

 

오랜 기다림에서 박수쳐줄수 있었으면...

 

마지막으로

 

'나' 자체만을 사랑하는 여자이기를 바란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