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5월12일생. O형. 후쿠오카현 오오무타시 출생.
오오무타키타고교 졸업, 일본디자이너 학원 졸업.
2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초등학생 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함. 중학고 2학년때 오사카로 전학했다가 고2때 다시 오오무타로 전학했으며 이때 테츠카 오사무의 「신센구미 新撰組」를 알게되면서 충격을 받아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강담사와 소학관에 투고하기 시작했다.
고교를 졸업한 후 후쿠오카의 디자인전문학원에 입학하여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COM'등에 투고. 아시모프, 클라크 등 SF작가 외에도 헤세와 콕토, 릴케, 하이네 등에게 감명을 받았다. 69년, 20세때 「루루와 미미 ルルとミミ」로 '나까요시' 여름중간호에서 데뷔했다. 전문학교 졸업 후 반년 후에 상경하여 다케미야 케이코 등과 함께 네리마쿠에서 2년간 공동생활을 했다. 70년 「비앙카ビアンカ」, 「케익케익케익ケーキケーキケーキ」 등을 발표. 다음해 강담사에서 소학관으로 옮겨 '별책소녀코믹'을 중심으로 「토마의 심장トーマの心臓」의 전작인 「11월의 김나지움11月のギムナジウム」, 「정령사냥꾼精霊狩り」 등을 발표했다.
72년 초기의 대표작인 「포의 일족ポーの一族」시리즈를 연재개시. 5년 간에 걸쳐 발표되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는 뱀파이어 소년을 주인공으로 하여 시간을 추얼한 장대한 스캐일을 그려냈다. 74년 「토마의 심장トーマの心臓」을 발표했는데, 독일의 김나지움을 무대로 소년애를 테마로 하여 생과 사, 신과 인간을 다룬 충격작이었다. 다음해 「11명이 있다! 11人いる!」를 발표했으며 다음해 「포의 일족」과 「11명이 있다!」로 소학관 만화상 수상.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쳐보이고 있으며, 92년에는 성적학대를 받는 소년과 양부 사이의 폭력을 공포를 그린 사이코 호러장편물인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残酷な神が支配する」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주요작품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애장본
△ 포의 일족 ポーの一族
△ 토마의 심장 トーマの心臓
△ 아로이스 アロイス
△ 백억번의 낮과 천억번의 밤 百億の昼と千億のよる
△ 스탈렛 スターレット
△ 방문자 訪問者
△ 월야의 바이올린 月夜のバイオリン
△ 골든 라일락 ゴールデンライラック
△ 모자이크 라센 モザイク・ラセン
△ 은의 삼각 銀の三角
△ 마지널 マージナル
△ 플라워페스티발 フラワーフェスティバル
△ 바다의 노래 海のアリア
△ 로마를 향한 길 ローマへの道
△ 파랑새 青い鳥
△ 감사를 모르는 남자 感謝知らずの男
△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残酷な神が支配する
△ 위험한 언덕의 집 あぶない丘の家
△ 이구아나의 딸 イグアナの娘
△ * 위 시리즈를 엮은 전집이 1,2기로 나뉘어 소학관에서 발매됨.
▶『포의 일족[ポ―の一族]』
- 귀족 에반즈가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숲에 버려진 에드가와 메리벨 남매는, 밤파넬라 (흡혈귀) 일족 포의 장로 한나에게 양육된다. 둘은 어린 모습 그대로 일족에 들어가 의부모와 함께 유럽을 여행하지만, 어떤 마을에서 악마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손에 메리벨이 살해된다. 그리고 에드가는 아랑이라는 소년을 반려로 또 다시 여행에 떠난다. 영원히 살아가는 자, 유한하게 살아가는 자의 애절함을 그려낸 명작.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 에드가는 작가 하기오 모토가 개인적으로 애착을 가진 캐릭터라고 한다.
"이상하게도 연령에 따라 그릴 수 있는 캐릭터와 그릴 수 없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에드가처럼 기운이 팔팔한 캐릭터는 잡념 없이 파워만으로 그려내던 20대 때가 아니면 그릴 수가 없습니다. 30세를 넘으면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게 되어 좀처럼 순수한 캐릭터를 그리지 못하죠." 반대로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그릴 수 있게 된 캐릭터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의 무시무시한 의붓아버지 그레그.
▶『토마의 심장[ト―マの心臟]』
- 무대는 구 서독의 김나지움 (고등 중학). 성적[性的]으로 아직 분화되지 않은 소년들의 둥지에서 토마란 소년이 자살한다. 그에게서 수수께끼의 편지를 받았기 때문에 그의 죽음에 깊이 상처 입는 유리. 유리의 긴장된 마음을 신경 써주는 오스카. 그런 그들 앞에 토마와 꼭 닮은 전학생 에리크가 나타난다. 유리는 크게 동요하면서도 감정을 솔직히 터놓는 에리크에게 닫힌 마음을 서서히 열게 된다.
▶『은의 삼각[銀の三角]』
- 은하 센트럴계의 르포라이터 마리는 변경의 땅에서 혁명에 조우하게 된다. 그 방아쇠가 된 여성가수 에로큐스를 구출하지만 중상인 그녀를 고의로 죽게 내버려둔다. 그는 사실 암살자였던 것이다.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변동지수를 감지하여 말소시키는 사명을 띄고 있었다. 에로큐스를 감화시킨 여성 음유시인 라그토린을 쫓다가 행성 '은의 삼각' 절멸 종족의 수수께끼에 말려들게 된다.
▶『마지날[マ―ジナル]』
- 서기 2999년, 지구는 여성이 태어나지 않아 남자들만이 소부족을 만들어 생활하는 사막의 땅이 되어있었다. 도시의 성당에 유일한 '어머니 (마더)'가 살고 있어 각 부족은 '마더'에게서 순서대로 아이를 받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사실 계획·관리되는 것으로서 '마더'는 소년을 정형시킨 우상일 뿐이고 실제 아이들은 인공수정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날 사막에서 소년이 발견된다. 그는 과학자의 위법 실험으로 태어난 양성구유의 생명체였다.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殘酷な神が支配する]』
- 어머니 샌드라와 둘이서 살고 있는 소년 제르미의 앞에 어머니의 연인 그레그가 나타난다. 제르미의 육체를 노리고 있는 그레그는 성 교섭을 강요하며 따르지 않으면 샌드라와 헤어지겠다고 협박한다.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며 고뇌하던 제르미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하지만, 결국 어머니가 그레그와 재혼하게 되어 주말마다 의붓아버지의 폭력과 애무에 시달리는 지옥과 같은 나날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도 연재중인 전율의 심리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