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위에 떨어진
작은 이슬되어
한줌 햇살에
사라진다 할지라도
이 자리에 있을테니
시린겨울 눈꽃사이
풀잎조차 힘없이
사라지다 할지라도
그대여 나를 찾지도
그리워 하지도 마오
나 항상 이자리에
머물러 있을테니
P.S - 병인가보다. 항상 알콜이 들어가야 자판을 두드리니..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슬은, 새벽에 여물어 아침 햇살에 자신을 태우며 사라져 간다.
하지만, 그것이 비단 이슬뿐이겠는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그 무엇가를 위해 자신을 태우고 있으니..
사람인들 어찌 그러하지 않겠나.. 한다.
다들 보람찬.. .. 한주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