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이 집어 삼킨
세상 바다 한 가운데
한가닥 빛인들 어찌
혼이 실리지 않았을까
갈 길 몰라 헤메이는
풍랑속으 쪽배 인생
내 던져진 듯한
기운 잃은 삶의 여정
끝없는 항해 길에
남루한 행색으로
정박하지 못하는
떠돌이 삶이지만
긴 항로 밝혀주는
묵묵한 그 믿음에
잠시나마 멈춰 서서
쉬어 갈까 한다
"등대" by 홍금희

어둠이 집어 삼킨
세상 바다 한 가운데
한가닥 빛인들 어찌
혼이 실리지 않았을까
갈 길 몰라 헤메이는
풍랑속으 쪽배 인생
내 던져진 듯한
기운 잃은 삶의 여정
끝없는 항해 길에
남루한 행색으로
정박하지 못하는
떠돌이 삶이지만
긴 항로 밝혀주는
묵묵한 그 믿음에
잠시나마 멈춰 서서
쉬어 갈까 한다
"등대" by 홍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