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오후 종일 영화만 봤다.
아닌 요즘...계속
근데..오늘 본 HAPPY TOGETHER
아휘 (양조위) 보영 (장국영) 소장 (장첸)
아휘와 보영이 가보고 싶어하더던 이과수 폭포..
소장이 가보고 싶어하던 세상에 끝 USHUAIA
거긴 등대가 있는데 실연당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슬픈기억을 다 지우고 온다고...
소장은 아휘에게..녹음기를 건넨다.
뭐든 녹음하라고 슬픈거라도
그럼 자기가 가져가 지구 끝에 놔주고 온다고..
별 특별할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나 오늘 감동 먹었다.
아휘는 다시 홍콩으로 돌가간다.
나 다마짱도 또 홍콩에 가고 싶어졌다.
그리고
슬플기억을 버릴수 있는
USHUAIA도
때론 귀가 눈보다 사물을 더 잘봐
아무리 행복한 모습처럼 가장해도 그가 내는
소리는 가장 못해
네 목소리도 슬픈 거 같아.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