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신랑 컴퓨터에서 뒤적거리다 보니
야동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에는 혼자 야동보면서 자위하는거 정말 싫고 징그럽고,
너무너무 끔찍했었는데,
어느순간 그냥 이해하자.. 남자는 사춘기부터 할아버지까지 다 자위한다는데..
하고 마음을 굳히고 이해하기로 했었죠.
한번 대판 싸웠었거든요.
왜냐면 목록에 어린여자애가 있는거예요.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었어요. 뭐 제목이 롤리타,,, 어쩌구, 어린애 따먹기,, 어쩌구,
어린애 강간... 어쩌구..ㅠㅠ
그중 하나는 한 네,다섯살 됬을까...ㅠㅠ
자기도 딸 키우는 입장에서 그런걸 보며 자위한다는게...
너무 살떨리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건 뭐라 안해도, 어린애만큼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이랬는데...
더 심한걸 오늘 보게 됬었어요.ㅠㅠ
우리딸 이름이 **이... 밝히지는 못하지만...
흔하긴 흔한 이름인데,
우리 딸 이름이랑 똑같은 이름의 제목이 있더라구요.
정말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것 같더라구요.ㅠㅠ
목록 싹 다지우고 그 동영상이랑 제가 쓴 메모를 남겨놨어요.
"***, 이거부터 봐라"하구요.ㅠㅠ
제가 민감한가요?? 너무...??
사실, 길에서 울 딸 이름이랑 똑같은 이름 부르는 소리만 들려도
귀가 쫑긋하잖아요, 내 이름 , 친구이름 , 하다못해 이웃집 아이 이름까지도!!
싸이에 내 딸 이름이랑 똑같은 사람만 봐도 반가운데...
어떻게 자기 딸 이름이랑 똑같은 사람의 야동을 받아서 보면서 자위를 하죠?
이거... 정말 지나친거 아닌가요?ㅠㅠ
혹시... 이사람... 나쁜 사람일까요...
아님 정말 저 혼자 오버하고 있는걸까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제가 예민한 정신병자 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