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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등신 송혜교 정가은

배민경 |2006.07.25 03:01
조회 571 |추천 0
'팔등신 송혜교' 정가은, 본격적인 연기자선언
[스포츠서울] ‘팔등신 송혜교’ 정가은(25)이 본격적인 연기자 선언을 했다.

CF모델로 활약중인 정가은은 최근 KBS1 일일극 ‘열아홉 순정’에서 박윤정(이윤지)의 남편의 여자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2001 미스 경남 선 출신으로 패션모델과 CF모델로 활동해왔다. 173㎝의 신장에 송혜교를 닮은 주먹만한 얼굴과 유난히 긴 팔다리와 굴곡있는 몸매 등 이국적인 외모가 눈에 띈다. 도브 바디샴푸, 현대카드M, 코카콜라, 룰루비데, SK텔레콤, CJ홈쇼핑, 삼성카드, 의류 TNGT 등의 CF에 출연했다. 최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방영할 포드자동차CF를 촬영했다.

지난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펀드매니저역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MBC ‘안녕 프란체스카’, KBS 드라마시티, SBS ‘어느날 갑자기’에도 얼굴을 내비쳤다.

부산 출신인 정가은은 올해 초부터 백성향이라는 본명 대신 정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혼혈아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순수 토종이라는 그는 “‘열아홉 순정’에서 못된 역할을 맡았지만 연기하기가 편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청순가련형보다는 ‘열아홉 순정’의 이윤지나 SBS ‘마이걸’의 이다해처럼 발랄하고 푼수기질이 있는 캐릭터에 끌린다고 했다.

삼성카드 CF에서 장동건, 지난해 삼성전자 애니콜 CF에선 에릭과 호흡을 맞췄다. 애니콜 CF는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했는데 자신의 촬영분이 이효리로 대체됐다며 아쉬워했다. 함께 출연하고 싶은 남자배우로 장동건을 손에 꼽았다. 광고 촬영장에서 봤을 때 온몸에서 광채가 나더라며 장동건과 나란히 출연할 수 있을 정도로 부지런히 연기력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현 소속사에 들어갈 때 “100억을 벌겠다”고 말해 ‘억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최근 한 방송사에서 준비중인 드라마에 등장하는 돈에 미친 여자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정기자 h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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