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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포소녀' 파격 예고편, "너무 야해!"

김숙자 |2006.07.03 15:53
조회 11,240 |추천 0

 

'다세포소녀' 파격 예고편, "너무 야해!"

 

영화 '다세포 소녀'(감독 이재용, 제작 영화세상)의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세포 소녀'는 동명의 인터넷 엽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 자체가 지나치게(?) 엽기적이고 노골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 영화 제작이 발표됐을 때부터 관심을 끌어왔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 예고편부터 심상치 않다. "오늘은 영어 선생님이 성병에 걸려 못나오셨어요. 주번소녀도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게 좋을걸"이라는 선생님의 말.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이렇다. "뭐야! 너 나랑 처음 이랬잖아" "1:1은 처음 이랬지". 의미 심장한 대사들을 주고받으며 학생 모두가 앞다투어 조퇴를 한다.

이 영화의 주연이자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역을 맡은 김옥빈. 조용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선생님, 저도 오늘 원조교제 약속이 있어 가봐야겠습니다."

이처럼 고등학생이라곤 상상조차 못할 정도로 뻔뻔하고 도발적인 대사들이 난무한다. 연기파 배우 이원종은 여고생 복장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또 이켠은 교내 유일의 숫총각 '외눈박이'로, '반올림'의 이은성은 그의 남동생 '두눈박이'로 출연한다. '안소니' 역을 맡은 박진우는 여고생 복장을 하고 다니는 '남자' 이은성을 짝사랑하게 된다.

이처럼 예측불허의 장면을 담아낸 예고편은 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영화 '다세포 소녀'는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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