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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이야기 ...ing

이지언 |2006.07.28 14:05
조회 97 |추천 0

내이름은.이다윗 내나이19

남자란것엔 도통관심없던나.

어릴때부터, 아빠라는사람덕분에

줄곧운동만해왔고, 그렇게했어도 지금까지

잘먹고잘컷다. 물론여자답지못한여자가되버려서

문제지만말이다ㅋㅋ

그런나에게도 꽃피는봄날이온다했던가 후훗.

그넘과의만남도 지금부터시작이다.

 

뚜둥'

 

미애: " 다윗아 꼭가야겠어? 다음주에 신화만나기로했는데 "

 

다윗: " 가야죠가야죠 ~ 가서얼른우리아빠입부터틀어막구요-_-"

 

미애: " 못말려~_~ㅋㅋ "

 

제주도가고향인나는, 서울에잠시정착했다가

미애라는선배를알게되었다.

그리곤, 그선배에게 우연히전해들은 그넘의얘기..

처음으로 남자에게궁금한것도생기고

왠지모르게 보고싶어지기까지했다.

아직알지도못하는데말이다 낄낄...........ㅇㅈㄹ

 

그날정오쯤 나와 미애언니는 신림동에있는

르네상스에갔다. 내일출발하는나는,

서울에와서 알게됬지만 편한미애언니와의추억을

하나쯤남기고싶어서, 같이놀러온거다

 

미애: " 다윗아. 여기가르네상스야 호호 "

 

다윗: " 우와 꽤크네요? ㅋㅋㅋㅋ 옷봐요옷 +_+ "

 

미애: " 웅 들가자!!! 꼬고 ~ "

 

그렇게 언니와나는 정신없이 쇼핑도하고.

이것저것구경도하고, 언니와커플반지도맞췄다..씨익'

 

다윗: " 언니!! 이거꼭갖고있어야되요-_- !! 내가올때까지

........으흐흐 없으면 나울어버릴꺼예욧 "

 

미애: " ㅋㅋㅋ 귀여운것. 알겟어알겟어 "

 

다윗: " 언니젤꼭대기엔 머있어염?ㅇㅅ ㅇ "

 

미애: " 스티커사진찍는데일껄? 먹는곳이랑 으흐 "

 

다윗: " 사진? ... 으흐흐 언냐사진찍으로 꼬고 ~ "

 

미애: " 어? 잠깐만 다윗아 ㅠ_ㅠ "

 

다윗: " 빨리와욧!! "

 

휙'

 

끌려오는언니+_+ 마구 떠들며올라가는데.

사람들시선이 영 ~ 자꾸만처다본다.

뭐묻었나? 아님. 내가그렇게신기하게생겼니?? ㅡㅡ+ 빠직'

여차저차끝에 도착한스티커사진점앞

 

다윗: " 이야 +_+ 언니가발가발 !!!!!! "

 

미애: " 으흐 난이게어울리지? ㅇㅅㅇ "

 

안찍겟다며뺄땐언제고 ..... 나보다더신나신언니ㅋㅋ

어찌됫든. 추억을남기기위해 우리는사진을마구찍어댔다

 

미애: " 이렇게찍어이렇게!! "

 

다윗: " 아옙베베 - ㅠ- "

 

찍는데도 온갖난리브루스를다춘우리 헤헤 좋왔다.

이렇게 좋은추억한장 남길수있어서 .....

안지별로안됬지만, 친언니처럼편하게 대해주는언니

그래서인지, 가지말라는언니의말에 흔들리기도한다

후훗. 그래도굳게다짐한탓에 언니말을고정들을순없었다 낄낄

그렇게 흠뻑자아도취상태까지간 우리의사진찍기는 끝났다.

 

다윗: " 어라? 언니 조기팥빙수☞☜  "

 

사진을다찍고 코팅도이쁘게하고 뒤도는순간.

내두눈깔에 찍혀버린종이한조각의 광고 -_-..

과일빙수 & 팥빙수란다......... 맛있겠다 헤 ^ ㅠ ^

 

미애: " 먹고싶어? "

 

다윗: " (고개를 심하게끄덕이며) 네엡+_+ "

 

미애: " (별로 내키지않는듯한표정으로) 드실꺼면드시구요`ㅡ` "

 

다윗: " 헤헤 고고싱 "

 

미애: " 못말려 ~_~ "

 

스티커사진점바로앞에 놓여진 팥빙수집 '-'

아직 늦겨울이라 조금춥긴했어도.

일찍개방한 팥빙수가 눈에띄어 먹고싶었던게다 낄낄

커플팥빙수를 시켰다. (오해하지마3 -_- 레즈아니삼 )

팥빙수가 나오자 언니와나는 오손도손먹기시작했다.

 

다윗: " 언뉘~_~ 그 신환가? 하는애있잖아요 ~ "

 

미애: " (후르릅쩝쩝) 우웅ㅇㅅ ㅇ!!!! "

 

다윗: " 언제소개시켜줄꺼야염? -_-+ "

 

미애: " ㅋㅋ관심없다매? "

 

다윗: " 아잉 모르겠어요-_-. 이상하게 얘기계속듣고나니깐

괜히궁금해지고. 아무튼 묘해요묘해 살짝기분나쁘넹

 

미애: " 낄낄 기다려 언제해줄까? "

 

다윗: " 근데 나내일가잖아요 ㅠ_ㅠ "

 

미애: " 큭큭 가지마가지마 "

 

다윗: " 췌-_- 갈꺼예요 !!!!!!!!! "

 

괜히말했남? ..........a

사실 처음언니가 말했을땐.

관심없는눈빛으로 오히려언니를 이상하게봤던나

근데가면갈수록. 호기심이랄까?.. 왠지모르게기분이묘했다

처음느껴보는 감정에 살짝기분나쁘기도했다 하하하

 

미애: " 가면언제쯤올라와?ㅠ_ㅠ "

 

다윗: " 음... 가서한넉달이나다섯달정도 있으려구요 ~

그리고는 돈좀모아서 다시올라오려구요 후훗 "

 

미애: " 오래도있네..-_- 흐음 그래.. 아프지말고녀석아 !! "

 

다윗: " 다윗이가. 쉽게아플꺼라고생각해욧? -_- "

 

미애: " 아니............. "

 

다윗: " 낄낄낄 "

 

미애: " 쿠쿡.."

 

갖가지수다를떨며 밑바닥이보이는팥빙수

조금남겨진팥빙수 국물위에 동동뛰어다니는

몇방울의 팥 -_-.. 그걸숟가락으로 움푹집어서

한입에 쏘옥 넣어버리고 자리를일어났다.

 

미애: " 이제 머할까? +_+ "

 

다윗: " 언뉘 ~ 너래방가영영영 "

 

미애: " 히히 노래방? 4처넌짜리있는데 걸로가자 ~~~~ "

 

다윗: " 오우 -_- 노래방이지짜 4처넌이예열????? "

 

미애: " ㅋㅋㅋㅋ 응응 가자가자 언니가안내할께-_-ⓥ "

 

다윗: " 아싸병 ~~~~~~ 고고싱 ~ !!!!  "

 

너래방가자는말에. 단숨에 4처넌짜리너래방소개해준다는언니

아햏햏 너무조아열 +_+ 언니와나는 그렇게 노래방으로갔다.

 

- 도착한노래방

띠링'

 

미애: " 이모 ~~~~~~~~~~~~ "

 

노래방주인: " 오 !!! 오랜만이네? 요새왜이렇게뜸해 ~ "

 

미애: " 헤헤 미안요 ~ 이모 우리두명요 "

 

노래방주인: " 응 ~ 그래 6번방가 "

 

미애: " 넵. 가자 다윗아 ~_~ "

 

다윗: " 네넵 '-'; 이모 ~ 써비쑤만땅염 "

 

노래방주인: " 걱정마세요 ~ 후훗 "

 

노래방. 오랜만에와본다 하하

언니와나 거의두시간동안목터지게노래만불렀다

말한마디안하고 노래만불렀다면 믿겠는가?

그만큼. 노래방에쩔었다는거져? ㅇㅅ ㅇ 하하하

목터지게다부르고나서 헉헉대며나온 나와언니 -_-..

 

다윗: " 배고프당 ㅠ_ㅠ.. "

 

미애: " 그럼 신천으로갈까? 가서 밥먹자 울언냐랑 "

 

다윗: " 하핫 두말할것없이고고싱 "

 

지하철을탓다. 신천을향해^- ^

학교끝날시간되서그런지 학생들이되게많았다.

교복입은학생들보니까..... 나두교복입구싶당

휙휙지나가버리는 지하철. 참빠르기두하지

어느새 도착한 신천은, 저녁시간대라서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린다.

이럴땐.내가사는동네지만 되게답답하다.

꽉막힌 금방이라도 숨이막혀버릴것같은 이동네-_-..흥

이젠 안녕이다 !!!!!!

 

미애: " 쪼기 가자 쪼기 ~~~ "

 

다윗: " 그래용그래용ㅋㅋㅋ "

 

노래를너무불럿남? 하루종일 돌아다녀서그런가?

왜이렇게............ 뱃속에서 거지가 날자꾸찾는거지?

ㅠ_ㅠ 흑흑.. 나전생에 거지였나봐 ~ 나 맨날배고파

 

미애: " 요기야 들가자 히히 "

 

다윗: " 아싸 이제먹는군아 ㅠ_ㅠ "

 

미애: " 낄낄 "

 

서둘러들어간식당안,

북적일줄알았던식당은 의외로한가했고.

우리가시킨음식은 곧 나왔다.

 

다윗: " 아 맛있겠다 ~ 잘먹겠씀돠 "

 

미애: " 나도나도잘먹겠씀다 "

 

우린 그후로 단한마디도안하고, 시킨음식만

먹어댔다 -_-...ⓥ 대단한 식욕을가진 두사람 .. 후훗

갑자기, 언니가말을한다.

 

미애: " 다윗아. 근데 내일가면 바로일할려구? "

 

다윗: " 네. 그래야죠 애들아무도안보고 그냥 일먼저구하려구요 "

 

미애: " 아프지말고 밥잘챙겨먹고 돈많이벌어와요^.^ "

 

다윗: " 네...............으흐흐 "

 

짧고굵은몇마디 오간후. 우린자리를털고 일어났다.

 

다윗: " 인제 집에가용용 +_+ "

 

미애: " 웅 히히 오늘재밌었어 우리다윗♡ "

 

다윗: " 아잉 우리미애쪼아☞☜  "

 

미애: " 낄낄낄 "

 

집으로돌아오는길에 계속생각나는 그넘 ...

언니가 사진을보여주며 이래저래 있었던일들을 얘기해주던게

갑자기 상상이되기 시작했다. 처음엔 서울넘이라서.

솔직히 되게노는아일꺼라고만생각했다.

그래서 걱정도됬었고. 이성적으로말고 동성적으로생각을했었다.

좋은친구가 될수있을꺼라고 생각했었던것이다.

어찌됫든.... 언젠간만나게될 그넘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하핫. 내일은 나도간다 !! 제주도 기다려라 +_+ 누나가간다 ~

 

집에도착해서 이것저것꺼내보며 정리를시작했다.

왜이리 집은많은교 ㅠ_ㅠ 우어억 어케들고가져? ㅇㅅ ㅇ헤

대충정리하고, 일단 잠을청하기로했다.

( 사실 -_-.. 오늘너무싸돌아다녀서 대략초피곤했뜸 )

그렇게 나는 씻고 자리에눕자마자 애기가된마냥. 쪼만한인형

하나안고 그대로 잠이들어버렸다.

 

- 다음날

 

다윗: " 아하암 잘잤당당당당당, 룰루 ~ 이제 슬슬씻어야지~

 

쿵' 으어억

 

아프다 ㅠ_ㅠ 난 일어나서바로움직이면 맨날 박는다 "

 

정신똑바로차리고 화장실로갔당. 아침에싸는똥이란a

으헤헤, 시원하게 싸주고난뒤 빡빡씻었다

이제 미애언니한테 전화해야겠당.

 

안녕이란인사가 ~ 여행을위한거면 ~♬ ( 컬러링임-_- )

 

딸칵'

 

미애: " 여보세여? "

 

다윗: " 헤헤 우리자기 잘잤어염? 인나세염염염♡ "

 

미애: " 아 다윗이군아. 우웅 언냐인나써 히히 "

 

다윗: " 우리집으러 커먼커먼 고고싱하세염 "

 

미애: " 우웅 알가쓰 기다료 "

 

뚝'

 

으음 !!!! 나는 이제 옷을갈아입어야겠군아 !!!

후훗. 비행기시간은 오후5시30분 ~_~  지금시간은 !!!!

어억 ㅇㅅ ㅇ.... 10밖에안됬을줄알았던 시간이

벌써 12시란다 ......... 흐흑 빨리가서 밥먹고 ~ 커피한잔땡기고

샤방샤방 언니랑 수다떨고 가야겠군아 ㅠ_ㅠ

 

띵덩띵덩 띠리리리리리띵덩 ~

 

다윗: " 누게꽈 ~~~~~~~~~~~~ "

 

미애: " 나야 -_- "

 

다윗: " 낄낄 "

 

턱'

 

미애: " 오디갈꺼야? 언냐오널면접버러가야행+_+ "

 

다윗: " 아하 !!! 맞다 ㅇㅅ ㅇ그렇치 ~ !!! "

 

미애: " 킥킥 빨리나가자 "

 

다윗: " 어케잉 거거싱 음음 가서 코피한잔땡교용 "

 

미애: " 히히 알가쓰 "

 

밖으로나왔다. 아직봄인데 날씨가무쟈게더버부넹?

이건아니잖아 ~ 이건아니잖아 ~ ♬

흠흠. 언니랑나는 발걸음이 빨라젔다. 둘다 시간이 없기때문에

하핫, 그럼에도불구하고 굳이만나서 수다를떨어야된다는..

 

미애: " 다윗아. 언니오늘배웅은못해주겠다 ㅠ_ㅠ 미안해 ㅠ_ㅠ "

 

다윗: " 아니예요 ~ 갠차나영영+_+ 으흐 어제오늘 이렇게

있어주는것도 어딘데요 ~_~ 후훗 저잘갈수있으니깐여 걱정마삼 "

 

미애: " 우웅. 가서 밥잘챙겨먹고 해야된다? ㅎㅎ "

 

다윗: " 내가감히 먹을것을 거부할애로보이세요? +_+ "

 

미애: " -_-.....아니 낄낄 "

 

다윗: " 킥킥 "

 

언니와이래저래수다떨다. 둘다시간이 안되는관계로

결국. 빨리헤어저야만했다. 괜스레 섭섭함이 앞선다..

그래도... 되게재밌었는데... 히히^^;

 

다윗: " 언니 !!!! ㅋㅋ 그넘한테 문자보내봐용 ~ 소개해준담서 "

 

미애: " 으음? 신화? 낄낄 기다료봐 "

 

틱틱틱틱틱틱' ( 문자보내는소리-_- )

 

미애: " 보냈어 ~ "

 

다윗: " 머라구 보냈는데용? +_+ "

 

미애: " 머하냐구 ~ 낄낄 "

 

다윗: " 에이 ㅠ_ㅠ "

 

미애: " 널사모하는사람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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