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너의 그 조그마한 별에서는
의자를 조금만 움직여 놓아도 가능하지.
그래서 너는 석양을 보고 싶을 때마다
그렇게 할 수가 있었지…….
"어느 날 나는 해 지는 것을
마흔 네 번이나 볼수 있었어."
잠깐의 침묵이 흐른 뒤 다시 말을 이었다.
"너도 알 거야…… 외로움을 느낄 때
나는 해 지는 걸 보고 싶어……"
"그럼 마흔 네 번이나 해지는
것을 보던 날 넌 그토록 외로웠니?"
그러나 어린 왕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출처 - Antonine de Saint-Exupery 의 The Little Pr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