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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클래식영화속 조연처럼,,두사람을 위해주고싶다...

해바라기...★ |2003.01.31 19:16
조회 153 |추천 0

어제 영화를 봤다..

 

재미있고 웃긴걸 보려다가 표가없어서 클래식을 봤다

 

무슨내용인지 알지도 못하고서...

 

영화를 보고서...많이 울었다..

 

 

 

 

 

나는 한남자아이를 좋아했다..무척이나 빠져있었다... 짝사랑...이지만..

 

너무 힘들어서..내 가장친한친구..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말했다..

 

그 남자아이 이야기할때마다 울면서.. 힘들다고..도와달라고.,.

 

난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항상 내 친구를 사겼다고... 난 너 믿는다고...

 

이번에도 이런일은 안 일어나겠지..

 

그 친구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아이와는 정말 친구라고 .. 말했다..

 

나는 믿었다

 

 

그러던 어떤날인지 ..

 

그 여자친구가 말했다.,.말짱한 정신으로..

 

사실은 나보다도 먼저 ...그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그 남자보다 내가 더 소중했기에 ... 자기는 포기하려했다고..

 

그런데 사람 감정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고.....

 

 

 

 

나보고 어쩌란 거지?

 

나도 힘든데.....

 

그래...너도 그남자아이와 나 사이에 힘들었겠지..

 

알지만.... 지금 니가 좋아한다고 말한 그 의미는...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지......?

 

난 ... 생각도 짧고... 어려서... 어떡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그친구를 피했다,,,

 

배신감이 밀려왔다.. 정말..지금에서야 말하면..나보고 그 남자아이를 포기하라는건지..

 

왜 이제서야 늦게 말하는건지..

 

내가 흘린 눈물은 무었이였는지......

 

 

며칠후 그 여자친구를 만났다..

 

무언가 할말이 있는것 같았는데 말설이는 ...

 

설마... 전보다 더 심한 말은 없겠지....

 

 

 

 

 

" 나.....나.....말하기 정말 힘들다........나...... 나 오늘부터 봉재랑 사귀기로 했어..."

 

 

 

 

아무말도 못하고 울기만 했다.,.

 

그래...

 

이세상에 믿을만한건 없구나..

 

나한테서 친구란 존재는 없다...

 

사람이 무섭다.,,,,

 

난.,.....이제 어떡해야 할까.....?

 

내가 축하해 주기를 바라니....?

 

 

 

 

" 그래....친구 잃고 사귄 남자니까.,...오래가라.,,,,"

 

 

 

그친구는 자기가 이기적인지는 몰라도..

 

나보고 다시 예전처럼 친한 친구로 있어달라고했다..

 

 

 

 

 

한달쯤 지났나.,....?

 

시간이란 존재는 참으로 고맙다.....

 

시간이 지나면....그렇게 죽을것만 같던 마음들이 누그러지니까....

 

 

 

 

 

 

아무튼...영화속 조연은 나처럼 친구를 버리지 않고 ..

 

두사람을 축하해주고 도와주고 위해주었다..

 

나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

 

정말 친구라면...

 

 

 

 

나는 아직어려서 투정부리고 싶어했던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너는 그 아이와 행복한게....싫어서....

 

 

 

내가 나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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