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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테디베어 PC 인형

이승훈 |2006.08.06 13:38
조회 40 |추천 0
Teddy Bear PC

Introduction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내 예쁜 여자친구에게 난 EPIA 800 을 주기로 마음먹고 그녀에게 "어디에 이 보드를 넣어서 설치해 줄까?"라고 물어보았다.
"뭔가 예쁜 곳에다가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난 "테디 베어?"라고 반문했고 그녀는 아주 기뻐했다.
그 후 난 적당한 크기의 테디 베어를 찾기 위해 무수한 인형가게를 돌아다녔지만 결국은 괜찮은 녀석을 찾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난 '좀 작은 테디 베어를 사서 그 녀석의 몸을 좀 더 크게 만들자'라고 생각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는 귀엽고 성능 좋은(^^) 테디 베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난 바느질의 달인이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약간의 조언을 해주셨다.
먼저 난 테디 베어의 팔, 머리, 다리를 떼어내기 시작했다.

불쌍한 테디! 내가 어서 빨리 멋진 몸통을 달아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
그땐 한결 기분이 나아질 꺼야~

이것이 바로 내가 PSU, HD, 보드를 위해 고안한 박스이다.
내가 생각해도 참 잘 그린것같다^^.
이렇게 설계한 이유는 PC의 거의 모든 열을 발생시키는 HD와 PSU에
좋은 성능의 팬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HD와 PSU박스는 80*80mm의 온도 조절 LED 팬에 의해 냉각되어 진다.
박스들은 테이프로 서로 고정되어 있다.

이것은 부품박스에 테디 베어의 새로운 털가죽을 얹은모습이다.
이 방법으로 이 녀석의 몸통 크기를 측정했다.

이 사진은 테디 베어의 겉 모습을 어림잡아 본 것이다

I/O 패널의 모습인데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을 보기 좋게 설치할 수 있을까' 가 문제다.

팬의 송풍을 위한 구멍과 PSU가 장착된 사진이다.

절단된 팔이다. 걱정마 조금만 참아라 테디~!

움…그녀가 CDROM을 필요로 한다..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할까?
책 속에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감쪽같아 보이지 않는가^^??

좀 있으면 제자리로 돌아가 붙여질 테디 베어의 다리들이다.

모든 선들이 훅으로 정리되었다.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발톱 내부에 설치될 파워버튼과 함께 낮잠을 자고 있는 테디 베어의 모습이다.

속을 채워넣고 바느질하기 전 테디 베어의 모습이다.

자~ 바느질 후의 사진이다.

I/O 패널의 문제에 다시 봉착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지게 보여질 수 있을까.

자~ 이렇게 바뀌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남자들은 바느질을 못한다!!"^^

테스트를 기다리는 테디 베어의 귀여운 모습이다.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다!!!

그리고 마침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나의 여자친구와 테디 베어의 모습이다. 여자친구가 무척 맘에 들어한다(성공이다 ^^)

테디 베어PC의 전원을 켜거나 끄고 싶을 때 이곳만 살짝 눌러주면 된다.

멋지지 않은가? 아주 잘 작동된다~! 이 녀석은 음악에 관심이 있다^^.

여러분들도 내 여자친구 처럼 이 녀석을 맘에 들어 했으면 좋겠다.



사용된 부품:
- VIA EPIA 800 Mini-ITX 메인보드
- 256MB PC133 램
- 80GB IBM HDD
- 150W PSU
- Slimline CDRW


by David Windestahl (October 17, 2003)
(위 내용은 http://www.mini-itx.com 에서 영문으로 작성된 글을 국내 사용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하여 mini-itx.com의 허락하에 번역한 것임을 밝히며 이 글의 내용 및 사진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mini-itx.com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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