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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다녀왔다. 등산 일정은 포함하지 않았지만

신은경 |2006.08.06 20:39
조회 16 |추천 0

지리산에 다녀왔다.

등산 일정은 포함하지 않았지만 드라이브와 산책만으로도

훌륭한 코스였다.

재미없는 가족?

(아버지는 계속 주무시기만하고 엄마는 시골마을

집집마다 누구네 몇째딸은 애인이 생겼고 누구네 막내 아들은 취직을 못했고 옆집 아저씨는...    

오랫동안 게속된다.)

과의 동행이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즐거웠다.

그중 재롱을 떤건 조카다.

16개월을 지나고 있는 조카는 큰고모 얼굴만 보면 웃다가도

표정이 굳어진다.

밥을 손으로 흘리면서 먹으면 안 된다고 한마디 한것 뿐인데.....

엄마 다음으로 미애누나를 좋아한다.

귀여운 종헌이!

울어도 엄마가 오지 않으면 나에게 온다.

 

지리산은 자연을 품고있는

마음이 겸손해지게 하는 산이다.

 

지리산을 기다리게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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