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자 UMC님의 글을 읽어보았다.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붙인다. 그리고 이글에 대해 남자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 나름대로의 변명을 적어보고자 한다. 심기 불편하더라도 이성적으로 읽어주기 바란다.
밑에 한국여자들 국제창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이 있던데..
과연 한국남자들은 뭘 잘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올린다.
참고로 밝히는데 나는 남자들한테 그렇게 안 좋은 감정없으며
남성 혐오증도 아니며(멀쩡하게 남자 잘 사귀고 있다.)
당신들이 밀고 나가고 싶은 이대 챠밍 스쿨 꼴통 페미니스트도 아니다.
또 한국남자 욕한다고 해서 백인 남자 숭배하는것도 아니다.
(본인 백인 알레르기 있다 정말로-_-;)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남성들은 극히 극소수의(과연) 일부라는것을
다시 한번 강조에 강조를 하고 싶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남성들은 내 주위 그리고 여기저기 게시판에서 보고
또 내가 느낀 남성들을 적는것이므로 과장이나 픽션이 들어갈
확률은 10%미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글에 흥분할 사람은 맘껏 흥분해라.
그리고나서 극히 논리적인 반론을 달아주길 바란다.
한국남자.
1.자기 보다 잘난 여자는 절대로 못 본다.
여자는 항상 자기를 서포트 해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여자가 자기보다 학력이 높거나 돈을 잘 번다거나 할때
그 남자가 느끼는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다면 그 여자는 자신의 와이프 상대로는 후보탈락이다.
평생동안 열등감 느끼면서 살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일부 남자들이 이화 챠밍 스쿨 학생들에게 반감이 많은것도
그들의 골빈 페미 사상이나 사치욕같은게 아니라 그들의 재능도
한 몫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어느 지방의 2년제 대학이 이화 스쿨 학생들같은 발언을 했다고
생각해보자. 그 어느 사람이 주목이라도 했겠는가?
괜한 열등감을 반감으로 표출하지 말자.
그래놓고 이대 여자랑 잤던 놈은 남자들 사이에서 영웅취급
받는다.-_-;
왜? 한번 잔건 곧 그 여자를 이기고 정복했다는 뜻인가?
이건 못 먹는 감 한번 푹 찔러 보고 내꺼라고 말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는 논리다.
왜 열등감을 느끼는가?
여자가 남자보다 똑똑하면 잡혀살거 같은가?
그리고 여자한테 항상 "내조"를 원하면서 자신들은 "외조"
라는 개념 자체가 무디다. 조성민 최진실 사건을 봐도 이건
명확하다.
->반론: 1.아무리 우리 사회가 남녀평등의 상태까지 왔다고는 하지만 사회
통념이란 무시할 수 없다. 가부장은 아직도 여전하고 모든 정치요직은 남
자들이 맡고 있으며 심지어 데이트비용마저도 남자가 6대4이상으로 부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가 아무리 뭐라하건 우리아버지 세대의 남자
들은 지금의 한국을 만들어내었다.
이런 통념은 무시할 수가 없다. 따라서 아직까지도 여자가 남자보다 경제
력이 좋다거나 머리가 좋다고 하면 주위에서 안좋게 보는것이다. '저놈 형
편없는 놈이라고..' 순식간에 무능력하고 형편없게 매도되는데 좋을 남자
가 어디 있는가.. 더욱 심한것은 그런 남자를 감싸줘야 할 여자마저 그런
상황에선 남자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남자는 가부장적 면은
있어도 결코 여자를 재력이나 학벌로 따지진 않는다.(모르겠다. 일부 한탕
주의의 남자들은..)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다르다. 그 자신은 안따지려 해도 주위 사람들의 입
방아로 인해 형성되는 분위기는 남자를 더욱 주눅들게 만든다. 남자의 자
존심에 가장 상처를 주는 때는 '무능력한놈' '돈도 못벌어오는놈'이란 소릴
들었을때일 것이다. 이 때문에 아직까진 남자들이 자기보다 나은 여자를
부담스러워 하는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2.또 한가지.. 글쓰신분이 틀린점이 한가지가 있는데 이대 여자와 사귀거나
잤다고 해서 남자들은 결코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다. 주위에서 영웅취급
당연히 안해준다. -_-; 오히려 피곤하지 않냐고 걱정해준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가르쳐주겠다.
남자(혹은 남대학생들이)들이 이대생(극히 소수의)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
유는 결코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다. 그네들한텐 서울 연고대 이하의 남자
들은 남자축에도 못끼는 독특한 사고방식과 서울 연고대 남자를 못사귀면
친구들에게 따를 당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곤 하기 때문이다. 예
전에 발생한 공무원시험 군필자 가산점 문제도 그렇다. 좋든 싫든 간에 남
자는 2년2개월~6개월의 국방의 의무를 마쳐야 한다. 물론 못마치고 군생
활 도중 자살이나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한다. 잘
마치고 나와서는 바로 취업걱정 을 해야한다. 참 슬프지 않는가?
그래서 나라에서 공무원 시험을 볼때 5퍼센트가량의 국방의 의무를 다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왔다. 그러나 여자(이대생)들은 그것마저 남녀평
등에 위배된다며 위헌 신청을 했고 결국 몇점 안되는 점수제도 마저 없애
버렸다. 이 일로 남자들 사이에서 이대생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이다. 그런데 이대생과 사귄다거나 같이 잤다고 해서 영웅취급이라
니? 자랑이라니? 이 무슨 이대생 우월주의적 사고인가..
그리고 마지막의 조성민 최진실 사건은 절대로 진실이 밝혀진게 아니다.
아직 명확해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함부로 단정짓지 말자. 진실이 밝혀지
고 그때가서 인용해도 늦지 않는다.(밝혀질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