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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왜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는걸

두진찬 |2006.08.14 00:44
조회 11 |추천 0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

왜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는걸까

잊을려고 모지게 맘 먹고 욕하는데도

오히려 마음은 반대로 쏠려

 

 

나 이래서 인간이 싫어

 

인간하기 싫다 .............

 

근데 더 웃긴건 뭔지 알아 ?

지금 내가 하는 고민은 앞으로 90여일 남은 수능을 위해서라도

접어놔야 한다는거야

 

지금 당장 가슴 아프고 쓰려서 미칠꺼같은데말이지

왜 혼자 끙끙 않아야하는지 모르겟어

사람과 진솔하게 얘기하지 못하는 내 소심함때문인건가?
오히려 귀얇고 약한심성 보이기 싫어서 강해보이는척하는

내 모습이 이젠 허물어지는건가 ?

 

아아...성격 고치고싶다 ...

할말은 상대방에게 직접 제대로 전달할수잇는

어정쩡하게 얼버무리고 겉에서 눈치만 챌수잇게

말하는거 말고 말야

 

아아어.................

이제서야 모든 내 주변인들에게 "죄송합니다" 란 말을 하고싶어

어떠한 이유로건말이지

인간같지도 않은 동물은 인간 취급해주느라 정말 힘들었을꺼야

아아 앞으로 조금만 더 버텨주길.

 

세상 진짜 정규하 말대로 '독백'이다.

흑과백 . 그 단순한 오류 .

단순함속에서 우린 복잡함을 찾으려 해메잖아

그 격이야 ..

흑과 백...회색을 찾으려는 우리들...

휴 ~ 방금까진.. '미안' 이란 단어가 무지 생각났거든

근데..근데 말이지 아직도 모르고있더라

아니 알고있어 하지만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

그 긍정 정말 부러워

모든것을 좋게생각하는거

하지만...하지만 말이지

인간이 같지 않은 동물로서도 인간을 볼때는 말이지

정말 한심해보이고 안쓰러워..

얼마 살지 않은 인생

티비 라디오 책 등 사람들의 인생이 닮긴 모든 매체나 물건들을

조금이라도 접해오면서 살아온 동물은

자신 인생 제대로 꾸미지 못하고 살아가지만

이세상 모든 생물들은 자기자신은 모르고 남을 더 잘 안다는거

그건 확실히 알았으면해

 

휴우 ~ 이럴땐...보고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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