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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도잠자리를요구하는 남친

멈니까이게 |2006.07.05 15:15
조회 101,591 |추천 1

요즘 태세에- _-.. 왠만하면 거의 다 !!(전부는 아니겟지요-_-)

사귀면 관계는 딸려오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더이다.

그런데...그런데 .......이사람은 내가 믿어도 괜찮겠구나....

이런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이다.

차있고 돈많고 배려심도 많고 평소 행동도 반듯하고 장학생이고요.

그런데  아~~~~~~~~~~~~~~~주 심한 착각이었더이다.

평소에 보이는게 다 인게 아니더군요..사귄지 이십일 근방에.....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더이다.

드디어 그분이 잠자리를 요구하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잠자리를 요구하면

거절할때 마음이 어떤지..미안하고 정말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날은 그런 말을 들은것이 한 열번째쯤 되는 날이더이다.

"안돼. 나  싫어."

"넌 어떻게 내가 말만하면 싫다싫다 그러냐"

"시르니까."

"남들은 싫다해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한번쯤은 참아준다던데...너 나 좋아하긴하냐?"

"아......"

괜히 짜증이 나더이다. 저도 한  고집합니다....

"아~그렇게 하고싶으면 빨간집가던가 딴여자 만나던지 그런거 때매 만나는건 눈감아 줄테니까"

"진짜냐?몸은따로 마음은따로라 그게 맞는거냐?날 좋아하면 참아줄수없냐?"

"그럼 오빤 나 좋아하면 참아줄수 없어?꼭 해야하는거 아니잖아"

이쯤대면 할말없지요- _-화가나서 저는 차에서 내렸고. 그냥 슝 가버리더이다.

약간은 무신경한 저라 잊고 있었는데..다음날 까지 그분은 꿍해 있더군요

이런 저런 애기하다가 전날의 애기가 나와서 애기를 했고. 또 본의 아니게 싸움을 하게 됬고요.

같은말 백번 되풀이 되도 제맘은 늘 한결같은데!! 그런데 그분도 한결같으니 문제지요.

이런거 때문에 날 만나나 싶기도해서 싸우다가 감정에 북받쳐 울어버렸더이다.

펑펑 우는 나를 꼭 감싸 안더군요..아....정말 이사람이 날 좋아하긴 하는구나..

그 이야기가 진행된 곳은 바닷가였더이다..일단 내렸죠 바람도 쐴겸......

그런데.............................................

"울지마 울면 너 미워보여 ~"

"흑 ㅜㅜ"

"오늘 오빠가.....정말 너 안고 싶다......."

그러고 꼭 안아주더니 손 꼭잡고 모텔 수북한 쪽으로 가더이다.....

아 진짜 화가나서 이런 미친놈을 봤나 진짜 나를 뭐로 보는거야

ㄲ ㅓ지라고 니같은놈 다시는 안볼 꺼라고.이별통보하고 싸대기를 날려주고 왔더이다.

소녀가 잘못했다고는 생각 안하오만..순간 감정에 그사람한테 상처준건 아닌지- _-

 

  내가 자기집에 오는 것이 싫다는 여자친구

추천수1
반대수0
베플-|2006.07.05 15:24
잘했네..... 잘한거야!! 무슨 남자가 잘 생각밖에 안해??
베플.|2006.07.05 16:02
잘했어.. 잘했고 말고.. 미안해할 필요없어.. 너도 그사람을 좋아하긴 해도 뭔가 그사람에 대해 느끼는게 있으니까 하면안되겠다 싶었던 거겠지.. 남자가 몸만 바라고 달라드는거 여자는 말로는 설명이 안되도 직감적으로 아니깐.. 싫으니까 빨간집가서 하라고까지 했는데도 굽히지 않고 요구하는거 보면 처음부터 순수한 목적은 아니었네..
베플...|2006.07.06 10:59
상처는 무슨... 어디선가 같이 잘 여자나 찾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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