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있는 사람
나는 밖에 있는 사람이 좋아
무언가 너를 너무나 꽉 붙잡아.
난 밖에 있을 순 없어.
밖을 바라만 보고있지.
그들에게선 자유를 볼 수 있지
그들은 그것을 찾으려고 하니까 ,
알싸한 꽃향기보단
싱그러운 풀내음이라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하니까 ,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니까
그들은 내가 볼 수 없는 곳을 봐
작은 바람이지만, 그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친절해서,
그들이 어딜 보고 있는지 손짓으로 가리켜줬으면 좋겠어.
어쩌면 가장 식상한 것일 지도 모르는 인간관계에서
그들은 내게 어떤 긴장감과 기대감을 주니까
너무나도 기쁜것은 누구든지 그런 '밖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단거.
누구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고 하겠지만
그래 맞아 그런 것일지도,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모습에 끌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