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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컴백

문선미 |2006.08.21 22:24
조회 27 |추천 0

우아..컴백이다.

뱅기시간은 오후 3시반..

몸음 힘들지만 오전에 그냥 뱅기만 기다리기가 아까워 우린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를 향했다.

많은 곳을 다녔지만 여기만큼 외국여행객이 많은 곳을 없었던것 같다. 이쪽은 공부를 하지 않고와서 어떤곳이지 잘몰라 그냥 눈도장만 찍었다. 책에서 봤던 먹거리들을  눈으로 보면서 아~이거~하고 그냥 지나쳤다. 어제 넘 많이 먹은 저녁과 맥주에 속이 편하지가 않았다. 점심시간이 다되어 짐을 맡겨논 숙소에 와서 바로 옆의 소바집에 들어갔다. 조금 앉아있으니간 근처 직장인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름 맛있는 집이였나부다. 난 매(梅)자가 들어간 소바를 시키니깐 음..시큼한 매실향이 나는 소바를 가져다 주었따.

나름 시원하게 먹고 컴백을 위해 아사쿠사바시의 니혼바시빌라를 나섰다.

 

하네다공항행 지하철을 타고 공항에 도착..

작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진짜 작다..ㅡㅡㅋ

 

줄이 긴 줄을 한참을 기다려 체크인을 하는데 아니 이런~ 횡재다~

이코노미석이 다 차서 비즈니스석을 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

아싸~ 또 이런행운이~ ㅋㅋ

호호~ 여행에, 국내출장에 뱅기는 여러번 타봤지만 비즈니스석은 첨이었다~

보딩을 기다리는 동안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들여다보며 내꺼랑 친구가 부탁한 화장품이랑 술한병을 구입했다.

비즈니스석 짱이다. 이코노미석 승객들 다 기다리는데 먼저 탑승했다 ㅋㅋ흠~좌석이 편안했다. 앉자마자 블랭킷을 갖다줘서 온몸을 덮었더니 금새 스르르..

 

갑자기 깨워서 일어났더니만.. 승무원이 카메라 케이스만 갖다주는것이 아닌가..비즈니스석은 윈도우 시트는 창문아래쪽에 딱 팔걸이만한 높이의 짐을 넣을수 있는 여유공간이 또 있다. 잠들기전에 그위에 카메라와 케이스를 얹어놓았는데, 잠이 든 동안 뱅기는 이륙을 했고 이륙하면서 카메라는 미끄러져 어딘가로 사라진 것이엇따..ㅜㅜ 에공...못살아.. 카메라를 거기위에 왜 올려놨는지..

사실은 미끄러질줄 몰랐다..내가 못살아못살아..

승무원이 이륙이 승무원석에 앉아있다가 카메라가 뱅기 내부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한다. 나중에 찾아서 보내주겠다며 주소와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한다..결국..그렇기로 하고..

잠깐 잠든사이에 ㅡㅡㅋ

비즈니스석이 편하긴 편한가부다.난 한참을 자고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한 15여분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던가부다.

 

에공..카메라를 잃어버려 심기가 불편한데, 기내식이 제공되엇다.

역시 비즈니스석이라 기내식도 다르다. 밥도 플라스틱용기가 아니고 사기그릇에 다 나온다. 디저트로 먹으라고 낫토와 크래커도 준다. 조아조아~

 


맛나맛나~

카메라땜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승무원에게 청국장 콩 낫토를 더 달라고 해서 아그작아그작 먹엇따..ㅡㅡㅋ 잘먹는 썬..

 

승무원에게 꼭 찾아야한다고 왠만하면 착륙하면 바로 찾을 수 없냐고 애원을 했는뎅...뱅기를 다 뜯어야한다고 한다..이론..

힘들듯하다고..옆의 카메라 주인인 후배가 시무룩...하고 있다..

 

이리저리 도착했는데 한국의 JAL직원에게 우리를 바로 인도해주었다. 직원은 한번 찾아보겠으니 기다리라고..

우린 공항에 내려서 체크인 데스크 앞에서 7시 반까지 기다렸다.

안내를 해주겟다던 것과는 달리 말이 없어 데스크에 가보니 와서 물어봤어야 알려줄수 있었다는 일본항공의 4가지 없는 여직원의 대답이 돌아왔다. 스팀받아. 아까 남자직원은 친절하게 알아보고 연락줄테니 기다리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여자는 완죤 사무적이다. 남일 말하듯 말한다. 자기는 일본항공 직원아닌듯..자기는 그일을 자세히 모른덴다. 그냥 연결해주는 역할만 할 뿐이라고.. 웃겨서 이름을 물어봣다. 오 머머 양이라 한다.

항공사면 서비스업체인데 그런식으로 계속 일하면 잘될거다.

열라 열받아서 그 남자직원하고 얘기하겠다고 했다.

기다리란다. 기다렸다. 사무실로 가서 기다리니 왔다.

그 남자직원은 다시보니 나이가 지긋한 부장님이였따.

그 박부장님 전화주겠다고한다. 그 오모 여직원 내일 전화 다시 하라고 한다. 내일 오전에 바쁘니 전화없으면 전화주라고 한다.

내참...박부장님..뒤에서는 무슨말을 어찌할지 몰라도 우리 앞에서 전화주겠다고 하고 혹시 모르니 명함을 건내준다.

여직원 목소리 톤만 높고 손님생각할 줄 전혀 모른다.

나도 회사생활하는데 저렇지 말하야지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결국 그렇게 마무리하고 방에 왓다.

내일 생일이여서 집에 내려가려고 했는데..체력이 바닥이 남을 느꼈다..쉬어야 겠따.

결국 이렇게 내 일주일은 여름 휴가는 끝이 났다.

일도 많았지만 알차게 보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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