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농구 선수 시절의 정대만.
도내 결승전에서 포기하기 직전 안선생의 한마디에 분투.
팀을 토내 우승팀으로 이끌고 MVP로 선정된다.
『농구가 하고 싶어요...』
무릎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로 농구를 포기했던 정대만.
인생을 포기하고 살아가다 안선생을 만나고
심정을 고백하고 북산고 농구부로 돌아온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야말로 난 더욱 불타오르는 녀석이였다!』
대 능남전.
오랜 공백으로 인한 한계에도 포기 하지 않고
더욱 분투하는 정대만.
『어서 시합을 계속하자고!! 내 리듬이 깨지기 전에!!』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정대만.
특기인 3점 슛으로 능남을 추격한다.
계속해서 들어가는 정대만의 3점 슛.
북산이 능남을 바짝 추격한다!
서태웅에게로의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동점을 만들고
체력의 한계와 부상으로 교체되는 정대만.
60점 중 20득점을 기록.
『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남자' 정대만이다!!』
대 해남전.
해남에게로 페이스가 넘어갔지만 포기하지 않는 정대만.
대 능남전.
전국대회 마지막 티켓이 걸린 경기.
각오를 다지는 정대만.
능남 최고의 수비수이자 부주장인 허태환의 마크를
받아 주춤하며 기회를 만들지 못 하던 정대만.
하지만 그를 넘어 그의 3점 슛이 다시 불꽃을 품고 역전!
대 풍전전!
풍전의 공격력 앞에 밀리던 북산이지만
정대만의 3점슛을 발판으로 추격을 시작한다!
운명의 대 산왕전.
공백으로 인한 한계. 그리고 잃어버린 자신감.
그를 넘어 그의 슛이 작렬하고!
안 감독의 파이팅이 그에게 한 층 더 기합을 불어넣는다!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산왕 최고의 수비수가 붙어 체력적인 부담이 많은 정대만.
약점인 체력이 어느 경기보다 소모된 상황...
혈색이 파래질만큼 지친 정대만이지만..
다른 경기였다면 쓰러져 벤치로 갔을 상황에서도
그는 슛을 던진다!
『이젠 내겐.... 링밖에 보이지 않아-!』
이미 체력의 한계를 넘은지 오래.
그에겐 이제 링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제 의식도 흐릿해져가는 상황.
동료들에 대한 신뢰.
그것으로 그는 버티고 서있다.
『그 슛은 지금까지 그 어떤 것보다 높고 아름다운 호를 그렸다.』
『고요하다. 이 소리가... 몇번이라도... 날 되살아나게 한다!』
정대만을 마크하던 선수는 확신한다.
쏘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는 쐈다.
어느때보다 높고 아름다운 호를 그리는 3점 슛을!
그리고 골이 들어갈때의 그 소리에.
그는 몇번이고 살아난다!
송태섭에게 주장을 맡기고 떠나는 3학년들.
하지만 정대만은 남았다.
겨울 시즌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남자.
어려운 상황에서 불타오르는 남자.
링만을 바라보는 남자.
NO.1 슈터. 정대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