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에일리언 오톱시

박지훈 |2006.08.28 15:16
조회 28 |추천 0


http://www.v-j-enterprises.com/roshoax.html
 
아마 영화를 보고 난뒤 조사하고 싶은 욕구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온 친구를 다시 시카고로 보내고
허전한 마음에 영화 한편을 찾게 되었다.
 
요즘들어 미디어에 대한 비평이 계속 가해지고 있는 만큼
한번쯤은 다시 "왝 더 독"같은 media manipulation 에 대한 영화를 보고 싶어했었는데
예전에 얼핏 흘려 들은
에일리언 오톱시 라는 영화를 찾아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2006년에 릴리스된 작품이며
신인 감독인 자니 캠벨이 메가폰을 잡았다.
 
먼저 이 영화는 "왝 더 독"같은 사회 비판 능력은 떨어진다는 점을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조금 가볍게 만들어진 영화이며 한가지 재미있게 여길 수 있는점은
픽션과 도큐멘터리를 넘나드는 가상 도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졌다는 점이다.
 
위에 링크에서 볼 수 있듯이 레이 산틸이라는 이 영국인에 대한 이야기는 철저하게
트루 스토리에 근거하고 있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는 친절하게 This Film is based on a true story 라는 것을 명시한다.
 
전세계인이 열광했던 외계인에 대한 열정 그리고 호기심이 과연 이들을
억만장자로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에일리언의 해부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영화를 한번 보기를 원한다.
 
전 세계를 향해 사기를 치는 이 사람들의 통쾌함을 느낄 수 있어서 무엇보다 시원했다.
 
그리고 정보, 미디어 - 기만 공식에서 사람들이 왜 속을 수 밖에 없는가?
결국에 그것을 쥐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마지막으로 속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는 문제에서 피라미드 가장자리에 있는 사람을
이 영화는 암시한다.
 
진실은 저기있다.
하지만 아무도 다가가지 못할 뿐이다.
 
오랫만에 많은 것을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으나
몇 분 참고 감상하시다보면 아마 새로운 영화 형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배급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첨부파일 : 1(3)(5746)_0349x0513.swf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