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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에 대하여 창의적인 발상의 가장 큰 적은 고

이원 |2006.08.28 22:58
조회 20 |추천 0

고정관념에 대하여

 

창의적인 발상의 가장 큰 적은 고정관념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단어일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그 고정관념에 대해서 여러분의 공감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관심사가 어떠한 일(system)을 개선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개선이란 기존의 해오던 system의 틀을 깨는 작업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부분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선이란 단어에 대한 생각이 부족합니다. 어쩌면 의식자체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정관념때문이죠. 기존의 방법이 가장 좋아보이는건 당연합니다. 그대로하는 것이 바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 system 에서 벗어난 것을 바로 잡는것이 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6sigma 입니다.

 

6sigma는 공정루트에서 벗어난 요인들에 대해 끊임없는 분석을 통하여 공정을 안정화 시키는 작업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6sigma의 기법과 비슷한 형태의 관리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곧 최선의 방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공정을 안정화 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목표(target)에 가장 근접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결과물도 충분히 눈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도표화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에 안주하고 만족합니다. 여기까지는 개선이 아닌 유지입니다. 사람들은 유지가 개선인마냥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GM대우 품질관리팀과 생산관리팀의 부장차장과 대리를 만나보았을때 그들이 유지를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명입니다. 3-5년 타고나면 엔진소리가 틀려지고 차량이 노화가 심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바로 잡는것이 바로 개선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관리란 처음 설계된 차체의 기본적인 target에 도달하였는가를 측정하는 일만 합니다. 주로 성능태스트, 불량태스트, 외관상태 등이 그들이 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그 이외의 일을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일이 그들의 일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발전은 이룩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기업의 고정관념입니다. 바로 지금까지 제가 말한 유지가 내가 할 일이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선에 힘써야할 인재들이 결국은 매일 똑같은 업무에만 매달리고 있으며 그곳에서조차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하루하루 의미없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위에 내용이 기업의 사례이기 때문에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를 봤듯이 우리의 일상에서도 똑같은 현상들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얘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K모 식당에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맡은 업무는 서빙이며 단순 노동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자 창의적인 사람(갑)비창의적인 사람(을) 구분지어 보겠습니다.

 

서빙을 하는 갑은 평소 일을 하면서 항상 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

 

1. 손님들이 즐겨먹는 음식은 A 이며 만족도도 높다.

2. 손님들이 많이 먹는 반찬은 B 이며 손도 안되는 반찬은 C이다.

3. 손님들은 우리식당이 음식이 늦게나오는 것을 자주 지적한다.

4. 손님들은 우리식당에 와서 메뉴를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갑은 이러한 점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곧 점장 혹은 사장님께 건의를 합니다. 이러이러한 점이 제가 서빙을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이점을 보완해 나가면 분명 매출은 증가할 것입니다.

 

똑같이 서빙을 하는 을은 평소 이런생각을 합니다.

 

1. 월급타면 무엇을 할까

2. 손님이 많아 너무 힘들다 손님좀 안왔으면 좋겠다.

3. 사장은 돈을 너무 밝힌다.

4. 옆에 같이 일하는 저녀석 너무 요령만 피운다.

5. 내가 가장 일을 많이 하는것 같다.

 

 

여러분은 어떤류의 사람입니까? 어쩌면 을처럼 일하는게 우리의 현실일지도 모릅니다. 서빙은 서빙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땐 갑은 성공할 타입이고 을은 항상 서빙만 할 타입입니다.

 

우리 사회 어느 부분에서도 이러한 성향은 나타납니다. 여러분은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 이 사회에 1이상을 기여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그러면 사회도 발전하고 본인도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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