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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이 누나를 위해서......

김현민 |2006.08.29 14:15
조회 96 |추천 0


'이지선' 자매........

 

1978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어요...

 

'이지선' 자매를 아는 사람도 있을테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대학 4학년이던 2000년 7월 30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오빠와

 

함께 승용차로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55%의 3도  화

 

상을 입었던 자매네요. 한 음주 운전자가 낸 6중 추돌 사고 였어요.

 

전신 55%의 화상이라...여러분은 상상을 할 수 있겠어요?

 

그 사고로 더 이상 예전의 그 곱던 얼굴은 찾아 볼 수 없고, 온몸에

 

화상의 흔적만이 뚜렷이 남아 있게 되었네요.....

 

이 자매를 아는 사람은.... 지금은.... 많지 않을 거예요. 적지 않은

 

시간도 흐러갔고, 더구나 '내일이 아닌데, 뭘.....' 라고 생각하며,

 

뉴스에서 이 사실을 봤더라도, '불쌍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하

 

며,  금새 잊어 버렸을 거예요. 정말이요--;;;;

 

제가 이 자매를 알게 된 배경은...그 자매는, 제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신앙생활 한 "삼일교회"의 귀한 한 성도였기 때문이예요.

 

2003년, 그 자매가 출석하던 "삼일교회"에 와서 하나님께서 자매님

 

께 베풀어 주신 주님의 그 사랑과 위로를 간증한 적이 있었어요.

 

사실, 전 그 때, 그 자매를 못 봤어요. 그 이유는 그 당시에 제가 '심

 

장미비'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기 때문이죠.

 

이 자매를 알게 된 건 저의 아주 귀한~ 주님이 만나게 해 주신, 친구

 

성현이를 통해서 였어요. 성현이가 지선자매가 쓴 "지선아 사랑해"

 

라는책을 저에게 선물 해 준 거예요. 그 때에는 제 자신의 건강과 기

 

타 여러 문제때문에, 책을 읽었어도 뭐랄까... 제 문제에 급급해, 저

 

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선 자매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

 

요.

 

 

오늘 새벽예배때, 문득 지선 자매가 떠올랐어요.

 

'내가 나의 고통으로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지선 자매는 어떨

 

까' 하는 생각이 문뜩 떠올랐어요. 그래서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데,

 

눈물이 얼마나 나오던지....;;;;;;;;

 

 

 

아마 그건 제가 지선 자매와는 비교될 수도 없겠지만, 거기에 10%

 

아니.... 비교조차도 할 수도 없지만,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체험했

 

기때문이예요. 그건 남들보다 앞서면 앞섰지, 뒤쳐지지 않았던 제가

 

지금의 힘든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예전엔 자신이 거뜬히 할 수 있었던, 일들을 '지금은 할 수 없다'라

 

는 걸 느꼈을 땐 너무도 제 자신이 미워지고 원망스럽고.....

 

분명 지선 자매는 제가 느끼던 이런 원망과 후회와 더불어 훨씬 더

 

큰 어려움을 느껴가며 살아 가고 있을거예요.

 

그런 말이 있죠? '그걸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것을 충분

 

히 공감할 수 없다' 라는 애기요.....

 

저도 지선 자매의 그 고통을...100% 온전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10% 이상 정도는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어

 

요.

 

그래서 지선 자매를 위해 기도를 할려고요. 그리고 중보기도를 할

 

려구요^^ 모두들 저와 동참해 주실꺼죠???

 

 

지선 자매는 '상담심리학' 이란 비젼을 가지고 있어요. 상담심리학

 

을 공부한 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마음 곁에 함께 서고 싶다'라는

 

비젼을 가지고 있어요. 너무도 놀랍고 대단하지 않나요, 이런 어려

 

움 속에서도~저런 마음을 가질 수 있다라는 사실이요.....

 

 

그래서 중보기도 제목은요~ 먼저 그녀가 그녀의 삶을 원망하거나,

 

비관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 거고요, 2번 째로는 그녀의 삶에 '언제

 

나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이 없어지지 않는 거예요^^

 

3번 째로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해서 자신이 원하는 그 비젼을 성취

 

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겪을 때가 누

 

구에게나 있을거예요. 그 순간~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중보

 

자가 있다면, 그 어떤 걸 얻은 것보다도 더 큰 힘이 될거예요^^

 

그 때를 위해서라도 우리 남들을 위해 씨를 뿌려 보자구요.

 

모두들 아시죠? 자신이 뿌린 게 있어야지, 거둘 수도 있다는 것을요!

 

모두들 우리 지선 자매를 위해 기도의 씨를 뿌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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