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어요~~?
아~~ 여긴 이제 봄인가봐요~~ 낮엔 덥다고 느낄만큼 따스하네요..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그러니까 거의 일주일동안을 집안일을 전혀 못했어요/.
주말엔 놀러가느라 그랬구..
주중엔 남편 사무실에 같이 나가느라고 유빈인 친정에 맏겨두고
아침에 나왔다가 12~1시 정도에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설겆이는 커녕 암것도 못했어요....ㅎㅎㅎ
빨래도 엄청 쌓이고...오늘은 집에 있으면서
빨래를 지금 세번째 돌리나바요ㅋㅋㅋ 이불빨래도 하고...
빤딱빤딱하게 집안정리좀 하고..
이불도 햇빛에 탈탈 널어두어 뽀송뽀송하게 해두고....
유빈일 몇일만에 봤더니 그런가 유비니가 유난히 오늘 사람을 괴롭히네요..ㅎㅎㅎ
어쩜 한국나이로 4살인데도 졸졸졸 쫓아다니며 잔소리하고
원하는건 그리도 많은지...한순간도 절 그냥 두질 안네요..
지금 페이퍼를 올리는 이 순간에도 계속 몇시간째 옆에서 꿍얼꿍얼 거리며
절 방해하고 찡찡대고////푸하...인내심으로 버티는중이에요...ㅋㅋㅋ
오늘올릴 레시피는 초코 제누아즈와 생크림을 이용한 생크림 초코 케익이에요.
첨으로 만들어본 제누아즈, 즉 스폰지케익이었답니다.
여기선스폰지케익이라고 하지요.
쓰다남은 생크림 냉동시켜둔거 마져 쓰려고 어떻게 처치할까 하다가
암것도 넣지안고 크림만 넣어만든 초코케이크를 만들어보았어요.
날짜가 8월 15일이네요...ㅎㅎㅎ
그동안 다른것들은 마니 해봤는데 유독 제누아즈를 이용한 케이크는 솔직히
실패할까봐 하기도 전에 두려워 포기하게되어 여태 안해보았었지요.. ^^
다른 어떤님들..베이킹 마니 하셨던 분들도 제누아즈 성공하기까지
3-4번 만에 성공하셨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제생각엔(?) 한번에 성공한듯싶어요..ㅋㅋㅋ 아닌가?
마니 부풀진 안은것 같긴하지만 뭐 나름대로 처음이었는데 이정도면 만족할만하네요. ^^
어쩜그리 케이크시트가 부드럽고 보슬거리는지...
정말 넘넘 깜짝놀라고 스스로 대견해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ㅋㅋㅋ
딱 완전 케이크 가게에서 파는 감촉이더라구요..야~~~ ^ ^
울 남편 기꺼이 다 먹어주었다지요... 유비니도 잘 먹고.. ^ ^
공립법으로 만든 초코 제누아즈입니다. 올리브오일과 꿀이 들어가 엄청 촉촉하고 보송한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지는 맛있는 초코제누아즈를 이용한 초코케익!
네이버의 며리님 레시피 사용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생크림의 그 맛~~ 음~~~
생크림과 초코케이크의 완벽한 조화~
생크림 초코 케이크
170도로 예열해주세요
2호틀 (18cm) 기준
재료 : 달걀 3개, 설탕 75g, 박력분 45g, 베이킹용 코코아가루 30g, 버터 15g,
우유 15 ml, 올리브유 15ml, 바닐라 향 1작은술
생크림 : 생크림 또는 호주에선 thickened cream 300ml, 설탕 5큰술, 럼주 2작은술
시럽 : 물 50ml +설탕 50g
다크 또는 밀크 초콜렛
자~ 재료 준비해 주시구요~~
코코아가루와 박력분은 한데 모아주시고 사진엔 체친 상태가 아니지만
2-3번 미리 체쳐 준비해주세요.
올리브오일과 버터, 우유는 한데 담아주세요
스프링폼팬이나 치즈케이크용 깊은 틀 사용해주세요.
유산지를 양 옆면과 바닥에 깔아 준비해 둡니다.
깨끗하고 물기없는 볼에 계란을 담아주세요.
물기나 기름기가 있음 거품이 잘 안난데요
이 상태정도가 될때까지 열심히 돌려주세요 윙윙윙~~ 한참 돌려주세요
거품이 보슬보슬하게 위 사진처럼 돠면 설탕을 한번에 다 넣어주세요
뽀얗게~~ 이런 상태가 될떄까지 열심히 팍팍 돌려주세요
엄청 부풀어 올랐지요?
이렇게 되기까지 전 15분정도 돌린것 같아요.
보통분들 이부분에서 중탕한 상태로 해주시는데 전 그렇게 안했습니다..
아~~ 번거로워서리...
거품기를 들어봤을때 사진처럼 끝이 뾰족하면서
흘러내린 거품 모양이 유지될때 까지 돌려주세요.
저걸 리본상태라고 하지요.. 움하하
촉감이 거의 느껴지지 안을정도로 너무 가벼운 느낌의 반죽이 되었어요..
요 상태에서 준비된 꿀을 넣고 살살 섞어준후~
박력분과 코코아가루를 체쳐 넣고 고루 섞이게끔 아주 살살~
밑에서 위로 퍼올리듯 섞어주세요. 날가루가 안보일정도로만 해주세요.
이부분이 젤루 중요하다죠.. 여기서 기껏 세워놓은 거품 다 꺼져버리면.....
대략난감이죠..ㅡ.ㅡ;
저도 첨 해보았지만 몇번 더 연습을 해야하지 안을까 싶네요..
미리 준비해둔 버터+오일+우유 는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아
살짝 전자렌지에 넣어 돌려 녹여주세요
반죽에 넣어 주시면서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팬에 담아 바닥에 탕탕 몇번 쳐서 공기가 빠지도록 해주시고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35분 구워주세요
생각만큼 많이 부풀진 안았지만 촉감만은 제과점 케이크 못지 안았다는
말씀~! 에헴~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틀에서 빼지마시고 15분쯤 지나서 꺼내주세요~
안그러면 꺼내면서 찢어질수 있데요~
전 다급하게 하느라 마구 뺐더니 여기저기 상처(?)들이 ....ㅎㅎㅎ
근데.. 촉촉한건 좋은데 넘... 깃털처럼 가벼웠어요..
손을 조금만 대도 찢어질정도로./ 이게 잘된건지...안된건지.....ㅋㅋㅋㅋㅋ
뭐 대충 위에 생크림만 바를꺼라 그닥 신경쓰지
안았답니다.. ^ ^ (어색한 변명..ㅡㅡ;)
완전히 식은후에 생크림을 발라야 하니까 완전히 식혀주세요.
다 식으면 3장정도로 잘라준비해 주세요.
식히는 동안에 시럽 준비해 둡니다.
냄비에 물과 설탕을 담고 끓여주세요 설탕이 다 녹음 불에서 내려주세요.
생크림을 발라준후 겉면에 붙일 초콜렛 갈아둡니다.
감자필러로 하면 손이닿아 금새 녹아버릴까바 저기에 갈았습니다.
손에 닿으면 금새 녹으니 주의하세요
한꺼번에 초콜렛을 전부 갈아두려고 하지마시고 붙여주시고
또 갈아주시고 또 붙여주시고..이렇게 하셔도 되요. 요령껏 하세요~~
케이크에 초콜렛 갈은거 붙이느라고 정말 힘들었다는....
것도 도중에 남편이 예상치도 않게 들이닥치는 바람에 한쪽에선
찌개끓이면서 한쪽에선 생크림 휘핑하고....
완전 정신 없이 하는바람에 땀만 뻘뻘 흘리고...휴...
늦게 올줄 알았던 남편이 갑자기 오는바람에 하던일은 멈출수 없고....
저녁준비는 하나도 안해놨고...
두가지를 같이 하느라..초보주제에 완전 땀뺐다는..
사진에 보이는 럼은 이미테이션이에요..
예전에 하나 사둔건데 첨으로 쓰게되었네요.
이미테이션이라 얕잡아봤다간 큰코 다쳐요..ㅋㅋㅋ
지대로 럼주 향과 맛의 역활 다 해준답니다
생크림 (전 thickened 크림 사용했습니다) 거품내다가
어느정도거품이 올라오면
설탕과 럼주를 넣어 마저 휘핑해서 크림을 단단히 거품내 주세요..
은근히 시간 걸립니다....^^
단단하다 싶으심 그만 두셔야 합니다.
욕심내고 더 돌리셨다간 분리가 되버리고 또 너무 오랫동안
휘핑을 하게 되면 퍽퍽하고 푸석한 맛이 되어버려요..
휘핑하시면서 속도를 조금씩 올려 주시고 거품 단단히 올려주세요
자른 제누아즈 한장위에 끓여두어 식힌 시럽을 붓으로 톡톡 치듯이
발라주시고 휘핑한 생크림을 펴발라 줍니다.
이런식으로 나머지 제누아즈 모두 해주심 되요,
옆면까지 생크림 발라주시구요 . 돌림판이 없어 고생좀 했다죠.. ^^
준비해주신 갈은 초콜렛 붙여 주심 되요..정말 힘들었다는...ㅠㅠ
다크 초콜렛으로 했음 더 색도 이뻤을듯 해요..다크가 없어서리..
남은 생크림이 없어 위에 장식을 못했네요..
제누아즈 자르는게 첨이라 제대로 안잘려 졌다는....ㅎㅎ
어설프죠? ㅎㅎㅎㅎ
정말 맛만은 환상이었던 케이크 였습니다.
남편...맛있냐고 물어보니....정말 맛있다며...맛에 있어서 냉정한 남편..
제과점에서 파는 케이크보다 10배는 더 맛있다며 다 먹더라구요...ㅎㅎ
유비니도 엄마가 케이크 해주는게 젤루 좋다며 냠냠~~ 나도 냠냠~
정말 죽이지 안냐며 마구마구 흥분했던 제가 생각이 나네요..ㅋㅋ
그래도 첨 만들어본 케이크치곤 괜찬치 안나요?? ^ . ^
지난번 남편이랑 유빈이랑 eden 가든 갔었을때 찍었던...
파는 꽃들 그냥 함 찍어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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