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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OF WAR (피의전쟁) 1화

김종헌 |2006.07.07 07:45
조회 143 |추천 0

제 1화

 

나무가 우거진 숲에 한 남자가 걷고 있다.

그 숲은 나무가 너무나도 많아 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어두웠지만

간간히 나무 잎사귀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숲안을

은은하게 비춰주고 있었고 수많은 새들의 지저귐이 너무나도 편안해 보이는

그런 숲속이다.

길을 걷고 있는 남자는 먼길을 아무런 장비와 도구 없이 혼자 여행한 탓인지

여기저기가 조금씩 찢어져서 누더기가 된 옷을 입고 있었고

검을 집어넣은 검집을 끈으로 묶어 등뒤에 매달고 한손으로 지도를 보며 

짜증나는 표정으로 길을 걷는다.

"아~~도대체 아버지는 이걸 보고 어떻게 찾으라는거야..."

그 남자는 포기한듯이 그자리에 주저 앉고 만다. 그리고는 하늘을 보며 생각에 빠지는듯

싶더니 나무에 기대어 잠을 자기 시작한다.

'쾅~~!!!'

몇분이 지났을까...숲어딘가에서 커다란 진동과 함께 폭발음 소리에 잠을 자던 남자는

깨고서 그 쪽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소리의 진원지에는 마차와 함께 그 마차 주위로 그 마차를 호위하는 5명의 병사들과 1명의 마법사와

그 마차를 덮치려는 듯이 보이는 병사들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남자는 어느새 그 주위에 도착해 그 상황을 지켜보았다.

'아 짜증나네..여기 길이 있는데 난 도대체 어디로 다닌거야...젠장할 근데 뭐때문에 싸우는거지?'

주위의 싸움에는 관심이 없는듯 남자는 짜증을 부리며 그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마차를 호위하는 병사들은 모두 은색의 갑옷에 가슴에 호랑이 마크를 달았고

덮치려는 병사들은 모두 민무늬의 검은색 갑옷을 입고 있었다.

5명의 병사들은 모두 대단한 실력인지 20명 정도 되는 듯한 검은 병사들을 하나둘

쓰러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쓰러졌던 검은 병사들은 모두 다시 일어나 아무일 없는듯

싸우기 시작했고 그렇게 조금씩 시간이 지나자 어느덧 한명의 은색 병사와 마법사만이

그 마차를 호위하게 되었고, 그 병사와 마법사를 향해 조금씩 검은 병사들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랜드베리어"

마법사가 주문을 외우며 지팡이를 땅에 대자 마차 주위로 땅들이 창과 같은 뾰족한 형태를

지닌 모래와 흙으로 이루어진 수십개의 것들이 솟아올라 몇몇의 검은병사들을 덮치고는

이내 땅으로 사라졌고, 그 공격을 받은 검은 병사들은 쓰러지더니 잠시후 아무피해가 없는듯

다시 일어나 그들을 향해 전진하기 시작했다.

"기다려.."

검은병사 뒤쪽에서 수염을 가슴까지 기른 키가 작은 노인이 검은병사들에게 외치자

검은병사들은 전진하는것을 잠시 멈췄고 그 노인은 박수를 치며 입을 열었다. 

"지금은 사라지긴 했지만 세리엘 제국의 기사단장실력답군요...하지만 보시다시피 우리쪽은 피해가

전혀 없는듯 싶은데 이런식으로 계속한다면 결국 당신들은 죽게되고 결국 키엘왕녀는 우리손에

넘어오게 될것입니다. 더이상의 피를 보고 싶지 않으니  키엘왕녀만 저희에게 넘기신다면

그대와 그쪽 마법사의 목숨은 제가 책임지리다."

"비록 사라지긴 했지만 세리엘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한 나다. 키엘공주님을 너희같은 놈들에게

넘길줄 아느냐...!"

기사단장은 말이 끝나자 검은 병사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했고 마법사도 주문을 외워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멈추세요..."

마차에서 한명의 아름다운 여자가 내리며 말을 하자

이내 기사단장과 마법사는 공격을 멈추었고 검은 병사들도 그들을 향해 공격을 멈추었다.

마차에서 내린 여인은 기사단장과 마법사에게 다가가 말을 건냈다.

"지금까지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주님!!!"

기사단장과 마법사는 무릎을 끓고 울며 공주를 부르기 시작했고

공주는 검은무리들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어느새 검은무리의 대장으로 보이는 노인에게 다가간 키엘은 그에게 말을 건냈다.

"약속대로 기사단장과 마법사의 목숨은 책임지셔야 합니다."

"물론 제가 책임지고 그들의 목숨을 거둬드리기로 하죠.."

노인의 말이 끝나자 검은 병사들은 기사단장과 마법사를 향해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약속이 틀리잖아요.."

"분명히 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전 목숨을 책임진다고 말했을뿐 살려준다 하지 않았습니다."

"뭐라구요?"

공주는 그에게서 도망가려 했지만 어느새 그녀의 팔목을 노인이 붙들고 있었다.

"공주님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십니다. 같이 가도록 하죠"

"꺄악~~"

공주는 눈을 감으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노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벗어날수가 없었다.

죽을 힘을 다해 그 노인의 손에서 벗어나려는 공주는 갑자기 자신의 힘에 못이겨

뒤로 넘어지고 말았고 눈을떠 상황을 살피는 공주는 다시한번 비명을 질렀다.

자신의 팔을 잡고 있던 노인의 손이 잘려져 공주의 팔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주는 깜짝놀라 노인의 손을 떨쳐버리고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기사단장과 마법사는 여전히 검은 병사들과 싸우고 있었고

자신의 앞에는 정체모를 남자가 노인의 앞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 남자는 지금껏 그 상황을 지켜보던 남자였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노인은 손이 잘려 피를 흘리고 있는 팔을 부여잡고 그에게 물었다.

"나? 그냥 지나가는 나그네라고만 해두지.."

"이새끼 가만두지 않겠다. 블러드 로우"

노인이 잘려나가 피가흐르는 팔을 그에게 뻗어 주문을 외우자

노인에게서 나오던 피가 멈추더니 지금까지 나왔던 피들이 모두

수천 수만개의 조그만한 바늘로 변해 그를 향해 덮치기 시작했고

그는 검을 빠른 속도로 돌려가며 그 피로 이루어진 바늘을

막으며 노인을 향해 달려들었고 피의 바늘을 막느라 검을 제대로 쓸수 없는

그 남자는 노인의 앞에서 순간적으로 뛰어올라 그 바늘들을 피하며 

노인을 향해 검을 내리쳤으나 노인은 뒤로 점프해 그의 검을 피했다.

"노인네가 대단하시군..."

"귀공도 만만치 않으시구려..파이어 핑거"

주문을 외운 노인의 손가락에서 불꽃이 튀더니 이내 그 불꽃들이

손가락 끝에서 5개의 커다란 화염을 만들고는 이내 카로트를 향해

날아가 그남자를 향해 덮치고 이내 하늘을 찌를듯이 높에 불길이 치솟더니

그 주위를 알아보지 못할정도의 연기를 내뿜은채 불길이 사라졌다.

"지나가는 나그네면 나그네 답게 신경쓰지 말고 지나갈것이지 뭐하러 신경써서

죽음을 자초하는지 원...."

노인은 불쌍한듯 혀를 차더니 이내 키엘공주에게 다가갔다.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은것 같은데.."

파이어 핑거를 맞아 이미 승부가 끝난줄 알았던 노인은 

키엘공주에게 다가가는것을 멈추고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연기로 안보이던것이 조금씩 사라지자 그의 주변으로 랜드베리어들이

땅으로 사라졌고 그는 일어나 검을 잡고 그 노인을 향해

달려들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노인은 높게 점프를 해 그의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그는 그 노인을 향해 달려들지 않고 계속 나아가 키엘공주를 향했다.

"라키온" 높이 점프를 했던 노인은 공중에서 키엘에게 가는것을 막기 위해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는 이내 카로트를 향해 내리치자 그의 주변에 먹구름이 생기더니

그 먹구름에서 번개가 나와 그를 공격했다.

하지만 그는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몸을 숙여 검을 땅에 꼽고는 그 검을 발로 쳐

그 반동을 이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키엘에게 다가갔고 라키온에 의한 번개는 그 검에

직격하였다.

키엘곁에 간 그는 키엘을 안고 마차를 향해  높게 점프를 해 그 마차 지붕에 착지를 해

키엘을 내려놓았다.

아직도 마차 주위에서는 기사단장과 마법사들이 검은 병사들과 싸우고 있었다. 

"여기서 꼼짝말고 가만히 계세요.."

그가 말을 하자 키엘공주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는 마차에서 내려 주위 쓰러진 병사의 검을 집고는

그 노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화이어 소드"

그가 주문을 외우자 그의 검에서 불길이 활활 타오르더니 이내 그는 그 검을 그 노인을 향해

휘두르자 그의 검에서 타오르던 불길이 빠른 속도로 그 노인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부족해 당신과 놀아줄수가 없구려, 지금은 이대로 물러나지만

다시 만났을때는 당신은 살아남지 못할것이요,,그리고 죽지도 살지도 않은 병사들과

신나게 즐겨 보시구려..."

말을 마친 노인은 검은 병사들을 놔둔채 이내 사라졌고

파이어소드의 불길은 노인이 있던 자리를 스쳐 지나갔다.

파이어소드를 날린 그는 노인이 사라진 자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새 검은 병사들중 한명이

기사단장과 마법사와의 싸움을 뒤로한채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를 향해 검은병사중 한명이 검을 휘둘렀고 그는 몸을 숙여

피하고는 이내 일어서면서 자신을 공격한 검은병사를 향해

검을 쳐 올리며 공격을 했다.

그의 공격을 맞은 검은병사는 공격을 잠시 멈추었다.

투구는 날라가 버렸고,은 병사의 얼굴은 반으로 조각나버렸다.

하지만 공격을 받은 병사에게서 피가 나오지 않았고

구더기 같이 생긴 정체 모를 벌레들이 나와 병사의 상처를 메우더니

상처를 다 메우자 이내 그 벌레들은 안으로 사라졌고

공격을 멈추었던 병사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

"뭐야 이것들은..."

그때 갑자기 마차위에서 키엘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저 검은 병사들은 굴링스예요...이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존재..

살아있지도 죽어있지도 않은것들..."

키엘은 두려움에 끝까지 입을 열지 못하고 몸을 떨었다.

나그네는 자신을 공격하는 굴링스의 공격을 피해 마차위로 몸을 날렸다.

마차위에 착지한 나그네는 떨고 있는 공주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공주님 굴링스라뇨..그것들이 도대체 뭐고 그것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공주는 두려움에 몸을 떨뿐 나그네의 물음에 답을 하지 못했다.

나그네는 그런 공주를 자신의 품에 안고는

"걱정하지 마세요..제가 당신을 지켜드릴테니.."

공주는 그의 말을 듣고 떠는것을 멈추고는 그의 등에 손을 얹었다.

공주는 이내 평정을 되찾았다.

"죄송해요...저는 굴링스에 대한 존재만 알뿐..어떻게 없애야 하는지는..."

굴링스중 한명이 그들을 향해 점프해 검을 날리기 시작했고

그 공격을 눈치챈 나그네는 공주를 뒤로 약간 밀쳐내고는 자신을 공격하는 굴링스의

공격을 옆으로 살짝 피해 굴링스의 복부에 검을 꼽고 발로 굴링스를 쳐 굴링스에게서

검을 뽑았다.

나그네의 공격에 마차위에서 떨어진 굴링스는 이내 일어서 나그네를 향해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고 공주의 신변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나그네는 마차에서 뛰어내려

굴링스를 공격했다.

"굴링스는 베는것만으로 소용이 없어요~!!!  몸전체를 다 태워 없애는 수밖에는..!!

하지만 굴링스들이 입은 갑옷이 뭔지 모르지만 마법이 효과가 없으니..."

굴링스들과 싸우던 마법사가 큰소리로 외쳤다.

그말을 들은 나그네는 굴링스의 복부를 향해 검을 찔러넣고는 주문을 외웠다.

"파이어소드"

주문을 마치자 검을 맞은 곳에서 연기가 치솟더니 이내 불길이 굴링스의 몸을

감싸고는 굴링스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것을 본 마법사와 기사단장은 나그네와 같은 방법으로 굴링스에게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나그네도 그들을 도와 하나둘 굴링스를 처치하여

어느새 굴링스들은 전부 퇴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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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베리어 : 랜드베리어는 땅의 힘을 빌려 자신의 몸을 지키는 기술입니다.

                   주문자가 땅에 손이나 무기(검, 지팡이.....) 을 대고 주문을 외우면

                   주문자의 주위로 뾰족한 기둥들이 치솟아 벽을 만들어 주문자의 신변을

                   지켜주는 마법입니다. 물론 끝이 뾰족하여 접근전에서는

                   유용한 공격기술이 되기도 하지요

 

 

파이어핑거 : 화염계 기술로서 손가락 마다 불길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한번에 많은 공격을 할수 있어 유용하지만

                   파이어볼이나 파이어 소드보다는 약한것이 단점입니다.

                  

 

파이어소드 : 검날에 화영을 발생시켜 그 불길을 상대방에게 날려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이것은 접근전보다 떨어져 있는 적에게 공격을 가하기 좋은 마법입니다.

                   물론 1화에서 굴링스를 처치할때 카로트가 쓴 이유는 검에 생성되는 불길로

                   굴링스를 퇴치하기 위한 기술이고 아직 카로트는 화염계 기술을 이것밖에 몰라서

                   이걸 쓰게 된것입니다.

 

 

라키온 : 선더계열로서 주문자 주위에 먹구름이 생겨 번개를 생성해 적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이것은 먹구름 보다 높은 적에게 공격을 할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공격력은 상당히

             강한편에 속합니다.

            

 

 

 

프롤로그를 마치고 1화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내요..

제 글을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제가 내일 공무원 시험이 있어서 그 핑계로 잠시 쓰지를 않았는데..

마미영님께서 기다리신다는 메일을 보고는

잠시 짬을내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느정도 눈치 채셨겠지만 나그네는 프롤로그에서의 카로트입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시간내서 피의전쟁의 세계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많은것을 알아버리면 재미가 없으니깐요..

그럼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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