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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 독백...

한혜선 |2006.09.14 13:26
조회 32 |추천 0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당신의 관심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부담을 느낀다면
당신의 사랑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성격이 안맞는다고 느낀다면
당신과의 대화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이별을 말한다면
당신과의 이별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헤어진 후에 전처럼 웃는다면
당신을 더이상 그리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마음이 아프다면
당신이 사랑의 댓가를 치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같이 다니던 곳을 둘러보고 흔적을 남긴다면
당신이 우연의 만남과 흔적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연인의 집앞에 서있는다면
당신의 보이지 않는 그리운 마음 때문입니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연인의 환상이 보인다면
당신이 아직도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인과의 사랑의 시작과 끝은 당신 때문입니다.
내가 요즘 대체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무얼 바라는 건지...
무엇 때문에 사는건지...
무엇 때문에 눈을 뜨는지...
무엇 때문에 눈을 감는지..

아무런 목적없이 똑같은 생활의 반복속에 조그마한 변화에
아무런 생각조차 하지 않은채
공허함을 달래려 발버둥치며 지내고 있는 것 같은 나...
 
세월의 목마름에 보상받으려는 듯한
몸짓으로 갈증을 갈구하고 있는 듯한 나...
채워지지 않는 갈증에
몸부림을 치기라도 하듯 난 그렇게 위태롭게 외줄타기를 하듯 살고 있다.

운명의  장난이라면 이제 그만 제자리에 놓아줬으면 좋겠다.
이정도로도 재미를 볼만큼은 봤다고 생각하니까.
전전긍긍하며 안절부절하는 나를 희롱이라도 하듯이
나의 운명은 이렇게 장난을 치고 있는듯 하다.

넘어지고 넘어져서 살갗이 헤지고 피가 철철나는 나의 상처를
이제 그만 운명과 세월이 부드럽게 매만져 줬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마음을 다잡을수 있을때 그만 놓아줬으면...
넘어져서 상처를 입고 낳을만 하면 또 넘어지고
낳을만 하면 또 넘어지는 그런 반복적인
아픔이 없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 너무 큰 욕심일까 ???

시간이 더 지나면 나도 자신이 없어지게 될텐데...
또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
그럴수록 나에겐 깊은 흉터만이 남게 되는데...
나의 깊은 흉터를 볼때마다 자꾸 내자신이 초라해져만 가는데... 
 
지금부터 벌써 두려움이 앞서는데....
지독하게 아팠던 사람만이 알수 있는 그런 고통을 또 느끼고 싶지 않아.

아무리 오뚜기라도 지겹고 힘들텐데...

항상 안된다고 되뇌이던 일에 될수도 있다... 아니 되고싶다. 로 바뀌게 될지 모르니깐~!!!
바보같이 미련스러운 나에게 이런 시련은 이제 너무 버겁다.

이런 감정 정말 모르겠다.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감정이 날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자꾸 난 내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져만 가는데... 

사랑의 시작과 끝을 내가 결정하는 것이라면....
 
난 지금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아무것도~!!!!
 
마음이 가는대로 조차 할수도 없다. 안되는 일이기에~!!!!
 
아니, 또다시 되풀이 하고 싶지 않으니까.....

 

 

 
by.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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