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과장이나 변화는 있겠지만 사실을 옮기 것 이므로 최대한 그대로 썼습니다.
만약 그녀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이 이야길 꺼내 보세요
아마 그녀는 좋아 할런지도 모릅니다.
11월 13일 저희들의 사랑이 다시 시작된 날
그리고 추억이 만들어지는 출발점...
사실 처음 사랑한 한 달간 아니 8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저희는 추억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졌기 때문 일까요?
다시 시작한 그녀는 아주 빠르게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수 많은 추억들이 생겼고 글로 적기에 너무도 많은 추억이 제 나쁜 머리에 쓰여져선 매일 생각 나게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고 또 더 많이 기억되겠죠.
그녀와의 첫 번째 추억은 첫 키스.
당시 중1이 된 저와 초등 6학년의 어린 사랑에 너무도 하고 싶었던 거겠죠.
저도 그랬고, 그녀 또한 그랬나 봅니다.
제2의 사랑이 시작된지 한달 하고도 1주정도
정확히 200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키스 할까 말까 망설이던 나를 보았는지, 손을 잡고 뛰던 그녀와 끌려 가는 듯한 저.
그리고 도착한 골목길, 깜깜해서 서로 밖에 보이지 않던 그 곳.
뭐, 말하긴 쑥쓰럽지만, 그녀가 제게 키스 했습니다.
당돌하게,언제나 그렇듯 일방적으로.
아마 키스가 따뜻하단걸 그때 알았나 봅니다.
한참을 그녀와 입맞추고서 저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그녀만이 알겠죠?
그 후 저희들의 인사는 찐한 키스가 되어버렸고
너무도 좋아 매번 여러번 입 맞추었죠.
그녀와의 또다른 추억은 100일
제 생애 꿈같은 100일째
중1이 되었고 공부를 하게된 저에게 100일은 정말 꿈 같은 휴일이었죠.
지금은 그 100일 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제 능력이 작아 좋은선물 못한 것이 너무도 후회 됩니다.
그녀에게 준 제 선물은 고작 음식, 제가 만든 음식...
지금 생각하면 창피 할뿐, 좋은 기분은 들지 않습니다.
반면 재력, 능력, 솜씨 있는 그녀가 제게 준 것은 그녀가 직접 만든 인형.
첫 솜씨라고 하며 쑥쓰럽게 건네 주면서 지은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사진이라고 찍어둘 걸 그랬나요?
고작 음식 조금 만들어 준게 너무 후회 됩니다.
다만 그녀와의 100일을 이은 것이라고 생각될 뿐입니다.
그녀와의 추억중 '그녀의 휴대폰'은 꽤나 신이 났었죠.
그녀와 다시 만난지 1년이 지나 그녀도 중학생이 되었고 그녀는 휴대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그녀가 휴대폰을 쓸 일이 없어 사지 않았지만 제가 중학 선물로 휴대폰을 가지게 되자 그녀는 저와의 대화가 너무도 하고싶다고 매일 때를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도 중학 선물로 폰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론 그녀와 전 많은 이야기,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휴대폰을 가지고서 나에게와 자랑하며 활짝 웃던 그녀.
그 얼굴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매번 하던 입맞춤을 다시 했습니다.
그녀와 대화로 밤을 지새운적이 많았죠.
서로 끊기 싫다고, 자기 싫다면서 계속 얘기하던 탓이겠죠.
그때 '문자 무제한'이라는 서비스가 있었기에 다행일런지도 모릅니다.
그녀에게 저는 미쳤나 봅니다.
싸움 못 하는 제가 그녈 위해 싸움아란걸 했습니다.
절 만나러 제가 있는 곳에 그ㅕ가 왔었죠.
그리곤 절 불러 내려 했나 봅니다.
그녀와 문자를 나누던중 갑자기.
'오빠 철도 길로 ㄹㆍㅣ-ㄱ'
누가 봐도 모를 문자.
이런 적 없는 그녀.
아니 오히려 안 보고서 더 잘 보내던 그녀.
갑작스런 황당한 문자에 전화도 받지 않더군요.
전 굉장히 걱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챙겨입고 철도 길로 나가 주위를 찾아 다녔죠.
그리고 그녀와 저의 첫 키스 장소.
그 곳에 그녀의 목소리가 흘려 나왔습니다.
그 안에는 그녀... 그리고 제가 다니던 중학교 교복의 3한녀 선배 3명이 있었고, 그녀는 울상이 된 표정으로 남자들과 있더군요.
알지 못 하는 남자들의 손길이 그녀에게 오가고 그 걸 본 전... 제 손에는 돌이 하나 쥐어졌었죠.
그걸 휘두르고, 더 시상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녀의 말로는 제가 미쳤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을 무지막지하게 때렸더랍니다.
돈은 그녀가 내고서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그 뒤 전 싸우지 않는다고 그녀는 제게 연락하고 오겠다고 '사약' 이란 커다란걸 맺고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미친날.
이것도 추억이라면 그녈 가장 사랑했던 추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