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벗은 몸에 당당해질 수 있는 보디 케어

전광석 |2006.09.17 12:27
조회 75 |추천 0
여성 200명에게 물었다. ‘그의 앞에 알몸을 보이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세밀하게 구석구석까지 둘러보게 될 그를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 위한 보디 케어 가이드.


정말 잘 가리고 다녔는데 이제 더는 숨길 곳이 없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친구도 사람이니 뱃살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고는 속으로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오해는 금물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王자가 새겨진 근육질 복근이 아니라는 말씀. 73%의 남자들은 적당히 아랫배가 나온 것이 폭신하고 감도가 좋다고 고백했다. 관건은 탄력인데, 이런 문제라면 셰이핑 제품과 퍼밍 크림이 도움이 될 듯(코스모가 2회에 걸친 테스트 칼럼을 진행하며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단, 셀룰라이트를 해결해주는 셰이핑 제품은 각질 제거제와 함께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약 한달 정도 매일 꾸준히 사용해야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탄력 아이오페 피토 코르셋 보디 셰이핑 에센스 젤 가격미정.
 탄력 베네피트 지글젤 4만2천원.
 스크럽 오휘 프롬 마린 보디 스크럽 3만5천원.
 슬리밍 에스티 로더 안티 셀룰라이트 비저블 컨투어링 세럼 5만5천원.
 슬리밍 시슬리 휘또 스뀔뜨 14만5천원.



콤플렉스로 성격 파탄에 이를 지경이라면 차라리 수술을 하라. 하지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현재의 가슴에 탄력을 주는 비책을 강구함이 더 현명하다. 위로 차원에서 덧붙이자면 남자들은 크기도 크기지만 모양이나 탄력에 더 애를 태운다고. 일단 크기에 대한 고민은 지나가는 개에게 주어버리자. 그리고 수시로 양 손바닥을 밀어 가슴을 예쁘게 모아주는 운동을 하고 수분이 부족해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크림을 쇄골부터 꼼꼼히 발라주면 도움이 될 듯(가슴을 지탱하고 있는 피부가 여기서부터 연결되어 있기 때문). 클라란스 모델 바스트처럼 가슴 모양을 바로 잡고 탄력을 주는 기구도 출시되어 있으니 꾸준히 사용하면 분명 예쁜 가슴을 가질 수 있다.




원래 뼈가 굵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체의 살도 노력하면 빠진다. 무릎 각을 90도로 유지하고 ‘투명 의자’만 매일 해도 허벅지 살은 해결된다. 물론 힘들겠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우리 염치 있는 사람이 되자). 도움이 될 만한 팁이라면 종아리의 경우 운동한 후에 셰이핑 제품을 바르고 아킬레스건부터 무릎 뒤까지 마사지 기구로 열심히 자극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는 사실. 부기가 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혈행이 좋아져 각선미도 예뻐진다. 부기가 계속되면 살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날의 부기는 그날 빼는 습관을 들이자.




왜 시에도 나오지 않는가. ‘당신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당신 몸에는 있다’고. 등 여드름은 고민은 되지만 케어하기 쉽지 않은 것 중에 하나다. 일단, 손이 닿는 부분은 입자가 작아 자극적이지 않으며 살리실산이 함유되어 있는 마일드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해주고 등같이 가깝고도 먼 곳은 살리실산이 들어 있는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단기간에 상태가 많이 호전된다. 또 한 가지, 제발 보디 폴리셔를 사용하라! 각질 제거제의 일종인 이 제품은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함유된 오일이나 시어 버터 성분이 피부를 녹아내릴 것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백만 볼트 자극적인 아이스크림 스킨을 만들어준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