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대를 기다린다는 것이 바보스런 짓임을 모르진 않으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단지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기다리는 일만이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이기에.. 그 마저도 할 수 없으면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였습니다. 그대와의 만남은 내가 살아온 날들에 비해 짧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나눈 기쁨과 슬픔은 내 생애 전부를.. 합친 것보다 더 깊었으므로.. 그대를 기다리는 일은 기다리는 일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는 까닭은 바로 당신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떠난지 오래지만 아직 나의 가슴에 그대의 온기가 남아있듯 언제까지나 그대는 부인할 수 없는 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P_s 널 위한 내 미소만은 아껴둘께.. 네가 언제고 날 찾을 때. 진심이 될 수 있게.. 나 널 위해 내 마음만은 비워두도록 할께.. 네가 언제고 내게 기댈때. 빈 내 마음을 가득히 채울 니 마음이 편할 수 있게. 나 널 위해 내 사랑만은 남겨둘께.. 네가 언제고 날 사랑할 때. 너의 빈자리 곳곳을 내 사랑으로 가득 매울 수 있게. 사랑은.. 너만을 위해.. 내 마음 전부를 비워둘께.. 제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