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 아까 퀴즈때 어떻게 그렇게 잘 맞춰요?
동욱 : 그냥 느낌이 그랬어요
텔레파시라도 통했나보죠 아님 나한테 독심술이라도 있나?
수경 : 근데 100일넘게 사귀었다면서 여자친구 취향도 몰라요?
사랑하면 그 사람이 어떤색을 좋아하는지
언떤 스타일을 잘 입는지 다 외워지던데
난 그 사람 넥타이 색깔이랑 갯수까지...
동욱 : 그때 그 레스토랑 그 남자, 맞죠?
수경 : 네 그냥 좀 사귀었던 사람이에요.
(사랑했던 사람이에요.. 많이..)
동욱 : 오래 만났나봐요?
수경 : 네 5년정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동욱 : 괜찮아요
이런 종이가방도 몇시간만 뭘 넣어두면
이 형태대로 모양이 바뀌는데 5년간 사귀었는데
어떻게 쉽게 잊겠어요..
수경 : (이 남자 사랑을 모르는 줄 알았는데...동욱씨,)
좋은사람 같아요.
동욱 : 수경씨 좋은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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