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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Pour Some Sugar on Me

방영민 |2006.09.21 02:35
조회 9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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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셰필드 출신의 5인조 그룹 데프 레퍼드는 1980년대 전세계를 장악한 'New Wav Of British Heavy Metal' 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 밴드이다.

 

이들은 거칠고 투박한 사운드로 무장했던 다른 동료 밴드들과는 달리 듣기 편한 멜로디가 가미된 소프트한 메탈 사운드로 영국은 물론이고 본 조비 , 밴 헤일런 등이 선점하고 있던 미국 시장까지 점령하며 1980년대 최고의 헤비메탈 밴드 중 하나로 우뚝 솟았다.

 

또한 그들은 1980년대 음악 혁명이라 불리며 '보는 음악 시대'를 이끌어낸 MTV의 전략에 전적으로 부합하면서 음악 산업을 잘 이용한 밴드로 평가 받고 있다.이런 밴드의 음악과 이미지 메이킹은 1980년대 중/후반 전성기를 누렸던 LA 메탈 그룹들의 생존방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무엇보다 데프 레퍼드를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드러머 '릭 앨런'이 불의의 사고로 드러머에게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왼쪽 팔을 절단한 후 자신이 특수 제작한 전자 드럼 키트를 가지고 두 발로 연주를 하며 재기에 성공한 사건 때문일 것이다. 앨런이 음악을 포기하지 않도록 옆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던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은 잦은 라인업 교체를 일삼는 여러 밴드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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