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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 하하하 웃겨요.

이성도 |2006.09.28 12:13
조회 71 |추천 3

이명박씨의 내륙 운하 공약이 제 3 라운드로 접어 들었다.

 

사실상의 대선 공약으로, 처음 발표했을 때만해도 국민들의 관심이 아주 조금 있을 것 같은 분위기도 보였다.

 

그러나 역시 국민들은 바보가 아닌 한수 위였다.

노무현 학습 효과라고 생각한다.

 

당장 시급한 것은 경부 내륙 운하가 아니라 국가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열린 우리당의 유필우 의원은, 이명박씨의 내륙 운하에 대해서 1998 년 국토 연구원의 분석 보고서라는 것을 인용, 10 조원 공사비에 16 개 댐과 17 개의 갑문, 교량을 13 개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  결빙,안개,기상특보 등으로 선박의 운행이 90일 동안 불가능하며 경부축 전체 물동량의 3.3 % 밖에 담당하지 못하고, 수송시간은 무려 60 .6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이 주장은 정말 맞는 말이다.

또 환경 파괴로 인한 엄청난 재앙이 닥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주장에 대해 이명박씨는  특유의 불도저식으로 밀어 붙이려고 하면서 흠집내기라고 반박을 하고 있지만, 그 증거들을 오늘 여기서 하나 하나 밝혀내 보기로 한다.

 

먼저 겨울이면 홍천강을 비롯한 국민 관광지에서는 해마다 빙어 축제와 산천어 축제 등이 열리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다. 축제 기간은 짧아도 보름 15 일 길게는 한달 30 일 걸린다.

 

강원과 충청 산간 내륙 지방의 혹한기 실제 기온은 영하 10 도 이상을 오르 내리는 것이 현실이며, 담수의 경우에는 결빙 기간이 더욱 더 오래 지속되는 등, 빨리 결빙되고 늦게 해빙된다. 얼음의 두깨도 흐르는 물보다 훨신 두껍고, 면적도 훨씬 넓게 얼어 붙는다.

 

봄 가을에는 안개가 평균 60 일 이상 발생한다. 또 도심지와 달리 산간 오지의 안개 발생 빈도는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 

 

또 홍수 주의보나 태풍 기상 특보 발생 건수도 평균 10 회 이상이다.

담수 구간이 많은 운하 방식은 더 많이 결빙될 수 밖에 없고, 홍수나 재난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안개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러데도 이명박씨 측은 결빙으로 바지선이 운행할 수 없는 기간은 고작 1 주일 정도 밖에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참으로 국민들을 정신 박약아처럼 취급하는 주장이다.

세살먹은 어린애도 이런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노무현의 수도 이전 공약과 기업 혁신 도시와 공 기업 이전 공약으로 전국이 부동산 투기장화 된지 오래이다.

 

결국 노무현이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이 것 때문에, 국민들을 표를 몰아 주었으며, 국민들은 자기 발등을 스스로 찍어버린 꼴 되었고, 이명박은 이를  그대로 베껴서 노무현처럼 또 한번 국민들을 이용하여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명박씨의 헛된 망상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이 동서로 쪼개지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아니될 것이다.

 

경인운하는 이미 경제성이 입증되었음에도 환경 단체의 반발에 부닥쳐서 공사가 중단되고 십년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설령 내륙 운하의 타당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이 증명되려면 경인 운하가 먼저 완공되어야 한다.

 

경인운하는 운하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곳이다. 자연의 유수가 있고, 수도권에서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물난리를 예방할 수 있고, 내륙 운하와 달리 동서로 가로 질러 간다는 특징이 있다.

 

운하에 대한 명확한 정의부터 이명박씨는 배우고 나서 내륙 운하인지 호수인지, 시화호처럼 썩은 물을 담는 곳인지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경인 운하가 완공되면 일년 365 일 얼지않는 바닷길로 해서 향 후 100 년 이상은 컨테이너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다.

 

결국 경인운하가 훨씬 더 빠르고 경제적이면서도 비용도 싸다. 그런데도 아직 경인 운하는 십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이명박씨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그것부처 먼저 국민들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결론은 뻔하다.

경인 운하가 완공되면 내륙 운하는 필요도 없고 쓰레기장이 된다.

갑문이 있는 곳에는 각종 폐기름과 페트병, 오물들의 쌓여 있을 것이고, 수중 생태계는 엉망진창이요, 백두대간의 생태계에도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것이 뻔할 뻔자 아닌가 ?

 

새만금과 시화호에서 이명박씨는 다시 배워야 한다.

공사가 중단된 경인운하 현장을 이명박씨는 꼭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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