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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보다살아갈날이 더 많기에지금 잠시 초라해

김창덕 |2006.10.02 23:15
조회 15 |추천 0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않다
지나가버린 어제와
지나가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와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한잔과
나눌수있는 농담한마디의 여유..
그리고 하늘을 쳐다볼수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것이다
그저 누릴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뿐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살고
너무 빠쁘게 살고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한잔에도 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수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수있는 눌물에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있는
마음을 갖고있다

지금난 초라하지만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수있는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수있는 눈물이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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