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함께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헤매이다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아 고백하고...
투닥 투닥 ... 부딪혀 가며
알콩 달콩 ... 보듬어 가며
느긋한 마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즐기는 것...
그런 것 보다 나를 매혹하는 것은...
...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 나타남으로 인해
이 쉬이 흔들리고
이 쉬이 타오르는 마음이
다시 멈추어질때까지...
(그렇게 되기까지 저미는 이 심장의 수축...)
다시 식어버릴때까지...
(그렇게 되기까지 싸늘하게 얼어가는 내 열정의 소멸...)
기다리고 인내함으로 얻게 되는 아픔,
그리고 그 절망적인 감정의 깊이...
혹은...
끝끝내 멈추지 않고
끝끝내 식지 않는 마음으로 인해 얻게 되는 절박함.
그렇게 믿을 수 없이 절실해져 버린 내 감정의 짙은 농도...
이런 것들... 이다.
나... 이상한 걸까...
이공공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