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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단둘이 여행..기대한 제가 잘못된건가요?

섭섭해요ㅠ |2006.07.09 13:53
조회 81,911 |추천 0

동갑과 사귀는 저는 남자친구와 한 3년정도 2년 반? 사궜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사궈서 남자친구가 곧 군대를 갑니다...이제 한달도 안남았네요

 

3년동안 사귀었어도 여름에 휴가를 제대로 간적이 한번두 없답니다 그냥 계곡에 발담그고 오는 정도?

100일 200일 1주년 2주년 기념일도 제대로 보낸적 없구요 기념일날 안만난적두 많아요...

 

전 그렇게 항상....실망하고 전 닥달하고 걘 짜증내고 그렇게 3년이 다 되가네요

그러던....중 제가 이젠 지치고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많은걸 기대하고 바란 저는 이젠 지친거죠 걔도 그런다하고 한달 정도 연락 안하다가....

 

그사실을 알게 된 걔네 부모님께서 찾아와서 헤어지지말라구 그러셨어요 절 많이 이뻐 하셨거든요

그래서 만나서 어쩌다 보니..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예전보다 더 사이도 좋아졌구요^^

 

그렇게 지내다 제가 놀러가고싶다...이랬더니 놀러가자 팬션 가자 그러는 거예요

전 너무 좋아서 진짜 진짜 몇번 물어봤어요 ㅋ그래서 담주에 둘이 이쁜 팬션으로 가기루 약속했죠

그런데..계속 제가 인터넷으로 팬션 알아보고 계획짜고 그랬는데.....

 

갑자기 가족들이랑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거예요.걔네 집은 형제가 많아서 완전 대 가족이거든요

가족들이랑 다 친하긴 하지만 큰언니랑 나이차이가 많아서 솔직히 불편한것두 있고..

그외도 전 이번에 엄청 부푼 마음을 안고 옷도 사고 가서 해수욕장에서 입을 비키니 까지 샀는데

솔직히 어른들이랑 가면 옷도 신경써야 되고 놀고싶은대로 막 못놀잖아요

 

걔 군대 가기전에 정말 추억도 많이 쌓고 어느누가 부러워 할만한 여행 한번 떠나고 싶었는데...

저희는 단둘이 여행 간적두 한번도 없고 해서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솔직히 전 섭섭했죠 팬션...정말 단둘이 떠날 생각으로 기대 많이 했는데....

 

걘..가족들이랑 가면 훨씬 잼있고 더 좋지 이러면서 이미 가족들끼리 계획 끝났다고 합니다.

알바한다고 안간다 했더니 엄청 화냅니다...ㅜㅜ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겁니까??

 

 

  제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저를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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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쎄..|2006.07.09 21:47
아직 결혼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가족여행은 좀 그러네요...결혼은 하실지 모르지만~~ 확실히 해두세요..!?처음부터 끌려 다니면 버릇 됩니다. 벌써부터 가족여행 어쩌고 하는거 보면...헤어진것도 부모에게 일일이 얘기 한것보면(마마보이)아닐까...!!가족들 그렇게 챙기는거 보면 훗날이 피곤할듯...
베플남자친구분...|2006.07.09 13:58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단둘이서 기억 될만한 추억을 가지고 싶어서 이니.. 남자분한테 님에 생각을 똑바로지게 말하면 받아줄것 같은대요..
베플mm|2006.07.11 09:03
여자가 시집가기두 전에 집에 자주 드다닐 필요 없다고 하드만........ 결혼하면 벌어질 일들이 안봐도 비디오...... 남자친구 여친에게 넘 무심하네요.... 과연 남자 행동이 바뀔까? 더하면 더하지..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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