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전쟁 발발시 꼭 챙겨야 하는것들
1) 금, 보석류
: 전쟁 끝나고 나면 지금의 화폐는 모두 휴지조각이 됩니다. 은행에 예금이 많다구요? 전쟁 후에도 은행 전산망이 온전할 걸로 기대하십니까? 가진 돈을 모두 휴대하기 좋은 귀금속류로 바꿔서 몸에 잘 숨기고 피난가십시오.
2) 담요
: 의외로 사람들이 잘 안챙기는 물건입니다. 왜 재해가 나거나 전쟁이 나면 구호품으로 담요가 포함되는지 평시에는 실감을 못하기 때문이죠. 6.25 당시 피난민들 사이에서 미군 군용담요가 (지금 화폐가치로) 한장에 50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담요는 꼭 있어야 합니다.
3) 칼
: 칼 한자루는 챙기십시오. 호신용이기도 하지만 자살용이기도 합니다. 핵이나 화학무기가 투하되면 그곳은 "산자가 죽은자를 부러워하는" 그런 생지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럴땐 내 목숨을 차라리 스스로 끊기 좋은 도구가 있다는 것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질 겁니다.
4) 신발
: 튼튼한 여분의 신발 한켤레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차로 이동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전쟁나면 우리나라 전국에 존재하는 모든 포장도로가 사라질 뿐 아니라, 차도 휘발유도 없습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 전쟁나면 차 끌고나올 생각은 아예 마십시오.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도로란 도로는 모두 폭격맞는다고 보면 됩니다. 설령 도로 비슷한게 남아있다 해도 교통체증에 갇혀서 폭탄맞아 일가족 몰살당하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민방위용 방독면도 들고 나오지 마십시오. 북한군이 사용하는 신경가스는 호흡기 뿐 아니라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보호복, 보호수갑, 보호장화 없이 얼굴만 가려봐야 말짱 헛짓입니다.
전세계 우리시각 12시 부로 정규방송 끊고 긴급속보 전달 2006.10.09
[앵커멘트]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전세계가 충격속에 빠졌습니다.
전세계 주요 외신들은 북한의 핵실험 소식을 긴급 타전하고 있습니다.
국제부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1
외신들의 반응 전해 주시죠.
[리포트]
CNN과 BBC등 주요 뉴스 방송사들은 우리시각으로 12시를 기해 정규 방송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시시각각 한반도에서 전해지고 있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역시 뉴스에 중심은 북한의 핵실험 사실 확인에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긴급히 전해진 일이라 서울에서 나오는 소식들 그리고 국내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AP와 AFP 등 세계 주요 통신사는 역시 우리 언론을 인용해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는 북한측의 반응을 긴급 보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통신사의 경우 북한에서 폭발음이 감지되고, 이에따라 한국 정부가 긴급 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마자 긴급 뉴스로 북핵 소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교도 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 역시 북핵 문제를 신속보도 하고 있고 중국의 언론역시 비교적 조용하지만 시시각각 전해오는 북핵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핵 실험과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의 발표를 인용하는 이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북핵과 관련한 각국 정보 기관에서 나오는 여러 소식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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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하.. 정말 무섭다.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