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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있었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 .따뜻한 눈빛으

이보영 |2006.10.11 22:42
조회 41 |추천 0

무슨일이 있었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 .

따뜻한 눈빛으로 몇 시간이고 바라보다가 . .

헤어질 때 믿는다는 한 마디로 . .

내 마음을 표현하는 여자친구가 될게요

 

힘들어 할때도 . .

어설픈 위로로 오히려 답답한 내 마음 드러내기 보다는 . .

그냥 옆에서 조용히 다독거리고 . .

맘 편해질 때까지 옆을 떠나지 않는 그런 여자친구가 될게요 . .

 

여자친구라는 호칭에 얽매이지 않고 . .

때론 동성같은 편안함으로 . . 털털함으로 . .

깔끔하지 못한 식당이나 . .

유쾌하지 않은 당신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여자친구가 될게요 . .

 

사소한 일에 자존심 세우지 않고 . .

언제나 솔직한 말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 .

당신 기분을 상하게 할 이야기는 . . 돌려서 장황하게 수식하거나

뭘 가르쳐 주려고 하기보다는 . .

짧고 간단하지만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 .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하고

내가 당신에게 기분나쁜 일이 생기면. .

그것 역시 마음속에 담아두고 한꺼번에 터뜨리는 대신에 . .

그때 그때 조용하지만 분명한 어조로

내 마음을 밝히는 사려깊고 똑똑한 그런 여자친구가 될게요 . .

 

다투고 기분이 아무리 나빠도 . .

길거리에서 당신 친구를 만나면 . .

밝게 웃으면서 다정하게 팔짱을 낄 줄 알고 . .

당신에게 많이 실망한 오후에  . .

내 친구를 만나도 자랑을 늘어 놓을 수 있는 . .

그런 여자친구가 될게요 . .

 

당신이 날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을 때 . .

당신이 힘들어 하면서 나에게 말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 .

스스로 떠날 줄 아는 멋진 여자 . .

반대로 . .그럴일은 없겠지만 . .

내가 당신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음을 깨달았을 때 . .

서로에게 상처남을 말들로 . .

당신의 단점과 . . 우리의 어울리지 않음을 핑계대기 보다는 . .

솔직하게 나의 마음을 말하고 . .

당신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줄줄 아는 그런 여자친구가 될게요 . .

 

하지만 . .

무엇보다도 여자이기 이전에. .

인간적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며 . .

당신이 다른사람에게 나를 소개할때 . .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 .

시원스럽고 . .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될게요 . .

 

돈이 없을때에도 . .

시간에 쫓길 때에도 . .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여자 . .

그런 여자친구가 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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