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거야
나는 먼 곳으로 떠나게 되겠지만
너의 웃는 얼굴 (이 눈에)
그 다정함 (새겨서)
계절 처럼 지나가 힘든 시간이 와도
되돌아가는 일은 (결코) 하지 않지
이게 마지막이라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고마워요.... 고마워요....
너에게 그렇게 말할거야
다시 태어난다면 알아보지 못해도
꼭 만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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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으면 좋겠네
카메나시
너와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넌 내 목숨을 빼앗은 게 아냐
넌
유우타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다
알겠지?
우리 형제는 한 명 밖에 살 수 없는 운명인거야
언젠가 몇 십년이 흘러서
네가 여기에 오면
다시한번 복싱시합을 하자
어린 시절처럼
천진난만 하고 필사적인
시합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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