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06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미나 작사 / 하림 작곡
오호.. 이 곡 역시..
바람이 불어서
눈을 감았더니
내게로 달려오네 가을이
젖은 머리로 넌
어디를 다니나
코끝엔 익숙한 그대 머리향기
그대의 손
따뜻했던 그 온도와 그대의 얼굴 얼굴
단숨에 또 나를 헝클어버리네
가을이
내 맘은 그대 곁에 가
누웠네 살며시
더듬네 기억을
그건 봄이었나 그건 꿈이었나
우리 만난
웃었던 속삭였던 눈부셨던 그날 그날
언제나 내 손을 찾던 너 지금은 어디에 먼곳에
단숨에 날 헝클어버렸네
바람이 가을이..
그대가 그리워 다시 가을인 걸 알았네
울지는 않지만
간신히 담담한 나를 이렇게 또 헝클어
계절은 흐르네 다시 또 오겠지만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