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과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월급은 120만원 받았구요
직원이 4명이라서 신고도 안될거같네요
더 웃긴건 고용보홈두 나중에 들어준다구
뻥치구 안들어 줬네요 ㅠㅠ
속 상하지만 다 잊구 님들 댓글 보구 힘 내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따뜻하기에~~~
참 어이없구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여기다 글올립니다..
제가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였어요
조그마한 회사구 다들 식구처럼 대해줘서 참 좋았습니다
청소도 사장님이 하시겠다구 하지말라구 하셨어요
전 참 좋은분이구나 직원을 가족처럼 여기는 회사 구나 하구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느날이었어여
청소를 매일 하시던 사장이 제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진다구 좀 눈치를 주더라구요
자기 와이프가 미용실하는데 집에가면 머리카락이 굴러다녀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구 그래서
전 많이 스트레스 받는구나 생각하구 제가 조심해야 겠다구 생각했어여
제 머리가 좀 길거든여
등까지 내려와요 그래서 조심해야겠다구 생각했어요
청소를 사장님이 하신다는 말을 철저히 믿은 내가 바보스럽더라구요
그뒤로 청소를 열심히 자주 했어요
과장님이 제머리카락이 조금 길어서 눈에 띄는 거지 다른사람 머리카락도 떨어져 있다구
신경쓰지말라구 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여
사장 와이프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 미용실로 퇴근하구 오라는 거예여
그래서 먼일인데여? 그랬더니
머리를 이쁘게 다듬구 잘라주시겠다는거예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정중히 거절하구 집으로 돌아오면서 회사에서 있었던일을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하는 사장이 무서워졌어여
사실 와이프와 회사에서 이런저런 얘기할수도 있다구 생각해요
하지만 들은얘기를 전화로 실행에 옮기는 와이프도 넘웃기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구 생각하구 머리를 조금잘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남편이 집에와서 회사일이 잘안된다구 짜증을 낸다네요
그러면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너네들이 잘해야 짜증을 안내지 니네들이 못하니까 집에와서 짜증내는데
못살겠다구 이혼하겠다네요
그애길 왜 저한테 하시는지..
그래서 전 난감해서 과장님을 그냥 바꿔줘 버렸습니다
과장님이 알아서 처리하겠거니..하구
그런데 이게 왜일입니까 과장은 알아서 하기는 커녕 그 와이프를 달래구 있는겁니다 ㅠㅠ
전 그려려니 했어요
암튼 위기를 모면했으니까요
과장이 전화통화를 다하구 끊더니 맨날 전화해서 이런다구 짜증난다구 사장한테 말하면
둘이 싸울까봐 말도 못하겠다구 하더라구요
암튼 과장 입장도 이해가 됐습니다
외근을 나가신 사장님앞으로 급하게 거래처 손님이 왔습니다
그래서 전 전화를 걸었죠
외근 언제쯤들어오시냐구 그랫더니 대뜸 집에서 자꾸전화오구 전화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왠만한일 아니면 전화하지말라구 화를 버럭내더라구요
전황당했습니다
그러더니 외근에서 돌아와서 전화땜에 자기 돌겠다구 전화자꾸와서 돌아버리겠다구 막 화를내더라구요
사업하는사람은 전화가 생명 아닙니까 전또 당황하구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전 전화때문에 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가보다했어여
어느날 또전화를 하더니 자기 남편이 어떤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려주겠다나요?
제가 자기남편 좋아하는스타일로 맞춰야 합니까?
지나 잘맞추지...
그리구 전 토요일마다 지방에서 일하는 남자친구가 올라와서 회사앞에서 기다리거든요
자주 아니구 회사에서 일있으면 못올라오는 주말도 많았습니다
제가 일끝날때까지 회사근처 겜방에서 자주 기다리거든요
그래서 항상 토요일날은 근무시간 맞춰서 일끝내려구 노력해요
그러던 어느날 사장이 절 부르더니 저기 남자친구 기다리는거 부담스러우니까
앞으로 기다리지말라구 하라구 하는거예여
이젠 제 사생활까지 간섭을 하더라구요
참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구 자주 오는것두 아니구 토요일만 기다리는건데 결혼할사람이라구 인사까지 시켰는데
주차장에 차대놓구 겜방가는걸 그걸 머라구하다니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는 했지만 화가나서 가족같이 생각한 제가 병신같아서
이젠 회사업무외 다른 얘기는 물어도 대답잘안하구 농담해도 잘안웃었어요
그냥 회사업무만 보구 퇴근하구 했어여
그러던 또 어느날 ㅠㅠ
돌겠습니다
사장와이프가 또 전화를 해서
나한테 전화오는거 사장한테 말하지말라구 하면서
저한테 남자친구 기다리는거 기다리지 말라구 또 말하는겁니다
전 이번에 몹시화가나서 사장와이프한테 대들었습니다
그건 아니죠 제 사생활인데 왜자꾸 관섭하십니까
그리구 알겠다구 사장님한테 말했는데 왜 사모님이 그러시는거예여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서 저 전화오는거 싫다구 말하겠습니다 라구했더니 대든다구 소리를 버럭 지르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말하라구 내가 무섭냐구 머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장님이 외근에서 돌아올때까지 기다렸어요
사장님이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오셨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려구 했는데 사장이 내용을 먼저알고있더라구요
근데 황당한건 제가 또 병신같았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한채 ..ㅠㅠ
사장이 저한테 하는말...
와이프가 막내동생 같구 귀여워서
그냥 이런저런얘기하려 걸엇는데 제가 대뜸 화를내버린걸로 되어있더라구요
소문은 거래처로 막 퍼져나갔습니다
거래처 사장이 이런소리 들리던데 먼소리냐구 묻습니다 ㅠ
전 별소리안하구 그냥 그런가보다했어여
거래처 사장이 힘들면 자기회사로 옮기라구 여기 사장이 원래 속이좁구
고지식하구 좀 답답한 꼼생원같은 사람이라면서 저보구 같이 일하기 답답할거라구 하더라구요
참.. 그만둬야되나 갈등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만두라는 압박을 어찌어찌 2년을 참았어요
더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두겠다구 말햇더니 얼씨구나~~ 좋아하더라구요
인수인계 안해도 되니 그냥 낼부터 나오지말라구 하셔서
알겠다구 하구선 그냥 제 짐만 챙겨서 나왔어요
그래두 2년 같이한 식구인데 어쩜그럴수있나 내가 그정도로 회사생활을
못했나 싶구 답답하더라구요
근데 일주일뒤 더 골때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참내,, 기가막혀서 ㅜ
퇴직금이라구 들어온돈이 글쎼 40마넌 들어와있더라구요
2년이나 일했는데
어이없어서 ㅠㅠ
어쩌면좋죠 ㅠㅠ
어케 해결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바보 같지만 답답하구 황당하구 어이없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