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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딩시절 마지막 시험이 끝났다..(아직.

이선하 |2006.10.23 18:17
조회 25 |추천 0

..드디어.. 고딩시절 마지막 시험이 끝났다..(아직.. 수능은 쩝..)

간만에.. 싸이를 할수 있다는..

(사실.. 뭐 사탐요약한거 뽑으려고 컴한거지만..)

이제 3주정도 남았다.. 잘할수 있을꺼야..

왜~~ 내가 넣으려는 과는. 다 경쟁이 심한지..

사학이 이렇게나 들어가기 힘든 학문이라고는 ...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수시가 하나하나 발표가 나면서..

더 마음에 큰 부담이 온다..

얼마전 면접보러 간 학교주위에는 온통 유적들 천지였다..ㅋ

박물관도 크고..ㅋ 국립이지만 쪼~~옴 멀다.. 뭐,..2시간거린데..ㅋ

면접보러 들어가니.. 세명의 면접관이 앉아계셨다..

질문도 미리 안주고.. 내가 생각했던 면접과는 딴판이라 당황..

들어가자마자 탁자에 있는 질문지를 보고 답을 하라고 했다..

또.. 당황.. 질문이 하나같이.. 당황의 연속이였다..

인문학의 위기, 한미관계사, 동북공정, 한일관계등....

의의와 해결방안을 강구에 보라고 했다..어~~휴... 5초간 멈칫..

그래도.. 주먹꽈~악 쥐고 교수님과 똑바로 눈을 맞추고

평소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말했다..

다하고 나오자 너무 힘이 쭈~~욱 빠졌다..

면접이 8시 30분까지 대기여서 그런지.. 더욱 피곤했다..

점심때쯤에.. 겨우 끝난 나.. 뒤에는 아직 아이들이 더 있었지만..ㅋ

나는 싱숭생숭한 마음을 안고 아빠와 집으로 내려왔다..

오는 길에.. 아빠랑 간만에 진주성에 들려 데이트도 하고..

뭐.. 학교하루 빼먹는것이 썩 나쁘진 않았다.ㅋ.

정말 내가 하고 싶은 학문이니까.. 굳세게.. 열심히 할 생각이다..

모든 사람들이 역사라는 학문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나도 작지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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