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하고는 친구소개로 만나서 얼마 안되 사귀게 되었어여,
사귀는 18개월 동안에 매일 붙어다녀서 만나지않은
날을 손가락으로 꼽을정도였지요.(과장되긴했지만,, 그정도쯤..?!
)
남자친구 만나느라 친구들하고 만나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좋아하던 술
도 안마시게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아해서 집에서 빈둥대며 쉴 시간도 없고,,
자연스레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여,,((행복..![]()
그런데 남자친구,,
사귄지 6개월되면서부터 저보고
살쪘다고, 살빼야겠다는 겁니다.
체중계는 살빠졌다고 알리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부어 보이나
싶어서, 먹는거 조절하며 조금,,(아주조금,,
) 뺐어여,
그런데도 살쪘다고 빼라네요,ㅡㅠ![]()
그 사람 사귀기전에 59kg하던 내 살들이 5kg가 빠져나갔는데-
자꾸 빼라길래,, 이 사람 이건 핑계고 애정이 식었구나 싶어서,
이런 내 모습이 싫으면 헤어지자니까((슬펐지만은![]()
그런건 아니라고 헤어지는건 싫다고 해서,,, 다시
사궜어여,
그런데도 하루가 멀다하고 살빼라는 얘기를 하는거에여-
저한테만 얘기하는건 괜찮지만,,, 예를들어
모임에 가서 다른 여자분들 계시면
"너도 저만큼은 되야지,
옷가게에 제 옷사러가서 입어보려고 하면
"너 저거 안맞잖아,,
부끄러워서,,나원,,
제가 키가 170인데다, 골격도 넓디디해서;; 덩치가 있어 뵈기는 하지만은,,![]()
옷 사이즈도 66이 헐렁하기 시작하던터라
제 몸무게에 충분히 만족,,(大) 하고 있었어서
머라하던 말든 더이상은 빼겠단 맘도 안먹고, 그렇게 1년 넘게를
살빼란 말들으며 사궜어여, ((괴로워 ![]()
그런데 사귄지 18개월 되던 때에,,
그사람,, 자기가 살빼달라고 부탁하면 시늉이라도 해줘야할텐데
노력도 안하는 제 모습이 싫다며 헤어지자는고 하더라고여,
그동안 정도 많이들고 좋아하기도 많이 좋아하게 되버렸는데,
울며 불며,, 매달리고 잠시 권태인가 싶어 기다려보자며, 위로하고,,
그런데,,
그사람 몇주도 안대서 친구들과 여행갔다 만난 마르고 자그마한 여자분하꼬 사귄다고
친구가 전해주더라고여,![]()
그래서 그이후 연락 안하고 맘 독하게 먹어서 그사람 겨우 잊었어여,,
최근에 다른 사람하구 사궜었는데-
그 사람도 사귀고 나서,,
살찐거 같다며 빼보는건 어떻냐고,,하더라구여
앞전일이 생각나고,다시 반복하기 싫은맘에 그 사람에게 바로 헤어졌어여,
그 사람은 지나가는 말로 한듯하지만,,
괜히 혼자 겁먹고,,![]()
다른 커플분들은 살이 쪄도 이뿌다고 해준다는데,
저만 이런거에여.?!
한번도 아니고 이건,,
내가 만난 남자가 욕심이 많았던건지,,
휴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