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써본다
날씨는 화창하여 청명한 가을하늘이다.
아침부터 아주 기분이 좋아 즐겁게 하루를 맞이하였고,
뭐 그럭저럭 나쁘지않게 하루를 계획대로
잘 보내고 있었다.
그런게 갑자기 왜
역설의 극한이다.
밖은 밝지만 내 방은 어둡고,
내 주위에 있던 그들은 모두들 어디에 갔는지
난 이곳에 혼자이다.
사실 이렇게 시간이 꽤 오래 흐른 것 같다
그동안 내가 알아채지 못했을 뿐이다
뒤늦게야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가을하늘이
나에게 이것을 알려줬다.
여튼 난 혼자다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 가는 것.
그럼 지금 난 외롭다 라고 해야한다
그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