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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박상대 |2006.10.24 23:45
조회 23 |추천 0

 

준비해 준비운동하고

 

슬슬

 

아무도 안보니깐 신나게 춤춰

 

난 포고를 출테니

 

당신은 박자가 엇나가는 탱고를 춰

 

리듬은 무시하고

 

 

이성를 무시하고 도덕을무시하고

 

중력를 무시하고 우주를 무시하고

 

진리를 무시하고 신을 무시하고

 

오직 너만을

 

물론 나만을

 

뿌연

 

유리창에 붙은 먼지 같은 안구 앞의 모습이

 

그녀와 또는 너와 딱 맞아 떨어 질때까지

 

신나게 심장 터질때까지

 

놀아 봐

 

그리곤  때리고 차고 깨물고 꼬집고  강간하고 찌르고 자르고 씹고 

 

태우고 녹여서  버리자.

 

분리수거해서

 

지구는 니껏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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