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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니가제일좋아

ㅇㅇ |2026.05.14 14:54
조회 630 |추천 12
나는 너가 힘든게 싫어..
그냥 아파
나는 널 보고있어 너가 힘들까봐
단지 그 하나의 궁금함을 참지 못해 다시 기웃거리게 돼.
놓는다고 놓아지면 그게 사랑이게.

어떤사람인지 어떤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인생관을 가진건지
무슨일을 하고, 누구와 지내든지간에
그냥 다 상관없이 너를 온전히 사랑해주고 싶었어.
그래.. 처음에는 이상했어
이해가 가지않는 온갖 상상들이 내 머리를 어지럽혔지
그렇지만 나는 늘 그렇듯 다시 생각을 다 잡고는,
모든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
이유없는 일들이란 없으니까.
누구든,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그저 한 어느 일부분일 뿐이고, 그것 또한 다 이유가 있을거니까.
그냥 나와 같은 한 인간사람 일 뿐이라고.
그냥 지나치는 아무나는 잘 못 알아보는것 뿐이라고.
그것 또한 잘못이 아니라고.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그래. 아무려면 어때
너의 그 무언가로부터,
그리고 너의 그 세계로부터,
뭔가를 알지 못해 의문투성이더라도
뭔가를 말하지 못해 꽁꽁 숨겨두더라도
그래 그러든지 말든지
그래서 마음을 부단히 힘들게 한다고 한들
그래 그러든지 말든지

그게 그냥 서로를 위한 마음인거지,
또 그냥 미안한 마음인거지,
남들이 쉽게 말하는 교활함속에 숨은게 아닌란걸
느낌적인 느낌적으로 나도 모르게 전부 알아지니까

그래서 다 뭐 어때.
그래 뭐 어때.
내 못난점들만 다시 찾게되고.
반대로 내가 다시 못난이가 되는거야.
부족한 나.

그럼에도 자꾸 내맘을 무시해
마음에게 내가 널 좋아하는데
그래도 내가 널 좋아하겠다는데
너 뭐냐 마음아 좀. 저리 비켜봐..
이거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니잖아
..

거기있다는 위로, 안도

단지, 아프지 않길 바라고 또 바라고
오늘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제대로 잠은 잘 자는지
나는 그게 제일, 제일로 걱정되고.

보고싶고 보고싶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소하기 짝이없을 내 소중한 마음들을 담아
너에게로 한숨 접어 보내면
바람을 타고 공기를 타고 어쩌면 전해질까
내 이 마음.
너의 차가운 마음을 아주 잠깐이라도,
백억분의 일이라도 잠시,
아프고 아픈 네 마음 조금이라도 녹여줄 수는 있을까.



추천수1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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